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독거, 고령, 거동불편, 저소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건강물품 5가지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 관계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겨울철 낙상, 기저질환 악화 등으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화정동, 성사동, 관산동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라는 의미로 경량패딩조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매년 외로운 연말을 보냈는데 선물을 주고 말벗이 되어줘서 감사하다.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은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 지역 특화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덕양구보건소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46개소 중 지역특화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시군구 치매관리사업 담당자가 모인 자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 만들기, 알코올성 치매환자 지원사업(술酒래來잡기), 인공지능(AI) 말벗 도우미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덕양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하여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는 치매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그룹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실시됐다. 평가대회는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포상함으로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시민이 행복한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운영 ▲공동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비대면 인공지능 안부전화서비스인 ‘인공지능(AI) 말벗-로벗 케어콜’ 사업을 진행하고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여 각 가정에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안심환경 조성 및 사회 안전망 확보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날이 추워지는 겨울철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들에게 더 두텁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내 1인 가구 28.3% 이르러…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 고양시는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11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시는 1인 가구 급증으로 인한 독거노인,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 플러그’를 처음 도입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전국 191개 보건소 중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희망등록 건수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생명존중 및 생명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명의료 등록사업’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사업’을 추진해 왔다. 뇌사 기증자의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장기이식 대기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부정적 인식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적은 상황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파주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후 장기기증 희망등록률 향상을 위해 이동홍보관 운영과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3년 10월 말 기준 장기기증 334건, 인체조직기증 286건, 총 620건의 등록을 기록했다. 또한,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주보건소는 언론매체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연명의료제도의 활성화에 주력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지난해 770명에서 2023년 12월 12일 현재 2,080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3배가 증가했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교통 취약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혈액 수급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민관군 합동 헌혈추진협의회’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성남시와 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육군 제55사단, 시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군수도병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한마음혈액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 협의회 등 10개 기관·병원·단체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혈액 수급 위기 발생 시 회의를 소집해 헌혈 자원 확보를 위한 각 참여기관의 협조를 유도한다. 헌혈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항, 헌혈 자원봉사활동과 지원에 관한 사항도 심의 의결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수혈 수요는 늘고 있지만, 출산율 저하로 10~20대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은 여전히 어렵다”면서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도록 홍보와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헌혈 장려에 관한 개정 조례(2021.10.25)’를 근거로 지난해 5월부터 지역 내 5곳 헌혈관리기관에서 헌혈하는 사람에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1만원권을 지급하는 사업을 펴오고 있다. 이후 최근까지 1년 6개월간 9만2260명에 지역화폐 1만원권 지급이 이뤄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보건소 정왕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행복한 미리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했다. ‘행복한 미리 크리스마스 매직쇼’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TRICK ON) 마술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50여 명의 참여자들과 소통형 마술쇼를 함께하고, 소소한 행복의 기억을 나누는 ‘행복 나눔 포토존’을 설치해 일상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치매 어르신과 함께 마술이라는 색다른 공연을 즐기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5일 치매 환자를 위한 통합 의료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민·관 합동기관이 참여하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경기도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남양주백병원, 남양주북부희망케어센터, 풍양권역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7개 기관의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 연계 및 협력사업 현황 및 참석 기관 간 2024년 추진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기관별 연계 및 협력사업 수행 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한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의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 한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34명을 신규 발굴했으며,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힐링의 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덜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등록 치매환자와 가족 53명은 국민디바 ‘인순이 콘서트’를 관람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가족은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를 보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신나게 함성 지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힘들고 지친 치매환자 가족을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활성화로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치매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은 것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 디지털화 및 서비스 무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스마트한 노후생활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런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성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음하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는 5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가 튼튼! 아기 튼튼!’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해 꼭 숙지해야 할 △임신기간 구강 환경 변화 △임신 중 치과 치료 시기 △건강한 임신을 위한 구강 관리 방법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영유아 구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보건소 관게자는 “임신기는 호르몬 변화, 입덧 등으로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치료받지 않은 잇몸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성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