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정부시, 중랑천 4곳에 인명구조함 설치 '하천 안전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하천 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중랑천 4개 지점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하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각 인명구조함에는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기본적인 인명 구조 장비가 비치돼, 사고 발생 시 전문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목격한 시민도 구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인명구조함은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 유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장비 유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방 상부에 설치됐다. 설치 위치는 ▶중랑천‧부용천 합류부 ▶발곡역 하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인근 ▶의정부동 둔치주차장 등 총 4곳이다.
시는 하천 이용객의 주요 이동 동선과 사고 취약 지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조 장비 접근성이 높은 위치를 중심으로 설치 지점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 장비의 활용성과 효과를 검토해, 관내 주요 하천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