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9주간 쉼터프로그램 [똑똑기억학교3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체조․원예․음악․작업치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신체․인지기능 증진 및 사회적 접촉 기회를 제공했으며, 배회 또는 실종 위험, 신체 불편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치매 안심 차량 서비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엔 치매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해 보호자 축하공연, 어르신 연주 및 합창 공연, 졸업장 및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에 대한 회상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지었다.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으며 보다 체계적인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하여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제2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면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는 앞선 장소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20호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18일까지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3월 19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가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중단은 2020년1월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천441일 만이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세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고위험군 보호 정책은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 장기이식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혼선 예방을 위해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및 개편 사항을 홍보하고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외 추가로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사전 예약과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국민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 자궁경부암(HPV)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방식의 백신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 금기자뿐만 아니라 유전자재조합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종할 수 있어 백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12세 이상 대상자에게 활용되며, 접종 장소는 부천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노바백스 지정의료기관 찾기: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접종 횟수는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1회이며, 이전 백신 접종 3개월(90일) 이후 접종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염 시 입원·사망 위험이 큰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연을 다짐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4년 1월 2일부터 '금연성공 갓생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진행하며 등록자를 대상으로 6주간 금연 모니터링 및 집중 관리를 제공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홍보물(우산)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에 금연을 결심했다면 보건소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 금연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2023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이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이며 일반의료기관에서 PCR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른 PCR검사가 필요한 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이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4년 동안 운영됐던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2024부터 선별진료소를 없애기로 했다.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한 결정이다. 현재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장안구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해서 지원한다. 이번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병동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2023년 매개체 감시 방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표창은 감염병 매개체 관리·감시 및 방제업무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주민 보건 향상 및 안전 확보 기여 등 감염병 관리의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기관 또는 개인에 대해 수여됐다. 특히, 양주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관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방제 시행, ▲해충 포충기 22대 확대 설치,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DMS) 12대 확대 설치 등 지역별 매개체 감시 강화와 근거 중심의 매개체 방제사업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매개체 감시 및 방제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안전 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19일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과 인체자원은행을 활용한 디지털 바이오 기반 기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한다. 명지병원은 보유하고 있는 뇌은행, 인공장기은행(오가노이드뱅크) 등 특화된 기술과 시스템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바이오 등 첨단재생의료산업유치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지원할 방침이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이를 위한 명지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병원 시스템이 고양시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 기술 및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생명(바이오), 의학(메디컬) 분야에 기여하는 첨단재생의료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 조기발굴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남시 꿈드림은 월 2회 정기적인‘사례회의’를 통해 위기 사례 조기 발굴, 관리뿐만 아니라 필요에 맞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명의 위기 학교 밖 청소년을 지역협의체(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연계하여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확대 지원했다. 특히 하남시 꿈드림은 성장 멘토단을 모집하여 총 9명의 성장 멘토를 발굴, 1:1 심리정서 및 진로 상담(기본 5회기 ~ 최대 12회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경험하거나 진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3명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나들담(談) 집단상담 프로그램’동물매개치료, 약물중독 예방 교육, 진로검사 및 해석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동물매개치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치료도우미견과 소통을 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8일 화도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화도골드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알람이’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고당알람이’는 동부보건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해 고혈압·당뇨 질환을 설명하고, 예방관리를 위한 식생활 습관 교정 및 신체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 질환의 원인부터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예방관리법 ▲저염·저당식 식단구성 ▲음식의 염도 측정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탄력밴드를 제공해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습득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5월부터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부권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알람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