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2022년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괄목할만한 K의료기기 시장진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이하 성남 광역형 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 우수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별 핸즈온 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테스트 및 전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성남시가 지원하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서울성모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성남 광역형 교육훈련지원센터는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1단계 사업을 통해 총 46종의 K의료기기를 1,280명의 의료진과 연계해 교육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의사회, 기업 등과 연계한 개원의 그룹이 630명 이상 참여했고, 대형병원 의료진이 450명 이상, 해외 의료진이 온오프라인 포함 200명 이상 참여했다. 교육훈련 대상 제품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오순도순 행복한 만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이용 장애인 및 가족과 동아리 회원 40여명이 함께 어울려 직접 만두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만두는 경로당 2개소에 전달해 서로 나누고 베푸는 송년을 보냈다. 만두 만들기에 참여한 센터 이용자들은 “지난 추석맞이 송편 행사에 이어 송년 화합의 만두 만들기로 보건소와 함께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겨울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송년을 맞이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지역 동아리 모임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뇌건강 동아리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자를 내년 1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참여자는 총 3회(최초, 중간, 최종) 보건소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한다. 월 1회 영역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본목밴드)도 지급한다. 대상자는 수원시 거주자, 관내 기업에 다니는 사람(만 19세~만 60세)이고, 보건소에서 최초 건강검진을 할 때 질환이 없어야 한다. 건강위험 요인이 많거나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경험 없는 신규 대상자는 우선순위 대상자로 등록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개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그중 하나인 ‘리노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리노바이러스 감염증’은 다른 호흡기바이러스에 비해 발열은 적은 편이지만 콧물, 인후통, 기침, 재채기, 두통 등을 동반한다. 감염증은 대부분 경증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리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이나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기에 해열제 등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 리노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리노바이러스 감염증은 백신이 없으므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일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과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형 재활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7년부터 관내 9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재가 장애인에게 ▲방문재활 진료 및 자문 ▲물품 지원 ▲이송수단 지원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사업과 연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송재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한 일산차병원에 감사드린다. 사업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시 간호사회, 치매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치매 정책사업의 운영 방안을 의논했으며, 그 밖에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 관리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일반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내년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 28일부터 3년 11개월간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감염병 진단검사인 PCR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에 따라 이달 말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505개소와 함께이달 말 운영을 종료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종료 후에는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에서 PCR 및 RAT검사를 시행한다.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①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②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③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는 무료 PCR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 필요 시 PCR 또는 RAT(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이천시에는 현재 먹는치료제 처방의료기관이 44개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천시보건소 선별진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관내 좋은열매 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의 성탄 맞이 깜짝 선물과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보건소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캐럴 송을 불러주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성탄 맞이 이벤트 중 하나로, 아이들이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아이들의 깜짝 선물과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시민 사업과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매진할 것이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어린이집 조태희 원장은 “아이들이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 각종 행사와 사업 등으로 바쁜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했다”라면서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성탄 맞이 이벤트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늦은 밤 알코올중독 이력이 있는 사람이 칼을 들고 있어 자해나 타해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동행했다.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타해 위험이 높을 때 경찰·의사의 동의를 구해 잠시 병원에 입원시킬 수 있는데, 이때 환자의 정신질환 여부 판단, 의료기관 이송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포함한 ‘정신응급 위기개입팀’은 입원 대상자를 안정시키고, 병원으로 이송해 의사의 확인을 받고 입원 절차를 밟으며 새벽 무렵 현장 출동을 마무리 지었다.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 치료를 위해 2020년 10월부터 ‘정신응급 위기개입팀’을 3년간 운영한 결과 11월 기준 위기상황 출동 1천733건, 입원 지원 1천44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3천61건을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21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을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이 함께 논의하는 ‘경기도 정신응급대응 3개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2020년 10월부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동부보건소가 2023년‘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기건강 첫걸음’은 모성간호사와 양육전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놀이코칭 등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방문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다태아, 다문화, 산전·산후우울 경험 임산부 등 우선 선정대상 가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 총 48가구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3회를 방문했다. 다태아 가정 대상자 A씨는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성장발달을 체크해주시고 내 아이에 맞게 조언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1년 가까운 과정으로 방문이 진행돼 아이의 뒤집기부터 걷기까지 쭉 성장을 지켜보시고 아이의 발육에 대한 다양한 코칭을 진행해주셔서 신뢰가 더욱 갔다”고 말했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기체조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12주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학기공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을 주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체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상반기부터 기체조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대로 끝나는 게 아쉬워서 참여했던 사람들끼리 기체조 동아리를 꾸려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주민은 “나이 든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운동이었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백세시대인 요즘 노년기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