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의사회에서는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율면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와 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이천시의사회 의료진(의사,치과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27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무료진료) 와 약처방, 영양수액 처방 등 ▲미용봉사(염색, 파마, 커트)를 실시했다. 의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의료봉사 활동을 재개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권보장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경증치매환자,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 등이 이용 가능하며, 주 2회 3시간씩 오전·오후로 나눠 2개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쉼터교실은 전문적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미술치료, 음악치료, 실버체조 등 치매노인의 인지기능을 전문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은 오는 2월부터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진건·퇴계원 지역 주민을 위해 진건보건지소에서도 오는 3월부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보건소 직원을 1:5 결연해 매주 안부전화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연 현황으로 직원 74명이 홀로 어르신 총 737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에게 주 1회 안부 전화 및 방문을 하고 있다. 업무시간 틈틈이 결연된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실내 적정 보온상태(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30분 환기시키기 ▶외출 시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기 ▶미끄럼 방지용 신발 신기 등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수칙 등을 전달해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주말 안전 문자 발송 등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연 대상자인 통복동 이OO 어르신께서는 “바쁠 텐데 매주 전화로 안부도 물어주고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을 다정하고 세심하게 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대상자, 인지저하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억)품(은) 합창단’ 제2기 신입 단원을 수시로 모집한다. 기품합창단은 치매나 인지 저하를 겪는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차고 주도적으로 일상생활을 해 나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단됐다. 어르신들은 고향의 봄, 과수원길, 오빠생각 등 옛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노래를 부르며 일반인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며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단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힐링 워크숍과 치매극복의 날 행사 공연 등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한 합창단 단원은 “합창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고,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배웠던 음악이 떠오르면서 우울감이 사라진다”며 “지속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품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올해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과 지지를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양성자가 증가하고 있고 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하나 감염 취약시설의 접종률이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활동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입소자,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집중 접종을 독려한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 단가백신으로 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 중에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금기자 등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XBB.1.5백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접종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 백신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관내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고령층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 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 2년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이 융자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활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이 융자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는 경계 단계로 관심 또는 주의로 하향 전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가정 설 명절 꾸러미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약사회 김종길 회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도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4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남양주시 남부 권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8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길 회장은 “남양주시의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라며“이번 장학금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매년 남양주시의 많은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양주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특화사업인 비행기 장학사업과도 긴밀하게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 의료봉사단은 지난 21일 가산면 소재 예리고클리닉에 방문해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의 의료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이루어진 봉사다. 이날 의료봉사단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전문의, 약사, 간호사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는 8개 언어의 통역을 지원해 봉사단의 의사소통을 도왔다. 봉사는 외국인근로자의 대부분이 토요일에 근무하는 것을 감안해 일요일에 실시했으며, 외국인근로자 약 110여 명이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의 의료 혜택을 받았다.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 변용휘 팀장은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높은 포천에 무료의료봉사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 이번 무료의료봉사가 포천시의 외국인 주민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포천시와 상호 협약을 맺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월 2회 포천시를 방문해 지금까지 총 12회, 6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월 8일까지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프로그램 ‘2024년 무럭무럭! 튼튼하게! 꾸러기 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건강증진팀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및 비만예방· 성장을 위한 스트레칭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편식 예방 교육 ▲흡연예방 교육 영상 시청 ▲구강보건교육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으로 구성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방학 기간 중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동 변화를 이끌 계획”이라며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재)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 돌봄사업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덕양구보건소는 ㈜경향신문으로부터 지정기탁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기 및 이용료 등 환산액 670만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받았다. 이에 인공지능 돌봄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행복커넥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후원받은 현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덕양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인공지능 돌봄사업이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및 인력을 지원하고 (재)행복커넥트는 기기설치 및 관리시스템 운영 등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2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시각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건강유지 및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현물을 지정 기탁해주신 ㈜경향신문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인공지능(AI) 스피커 돌봄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관내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이 외로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