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3일 ㈜아는소방 시엔시(CNC)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화재대피용 산소마스크 200장을 기탁 받았다. ㈜아는소방 시엔시(CNC)는 화재위험 예방 및 관리 회사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힘든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화재대피용 마스크는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를 통해 화재위험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용 ㈜아는소방 시엔시(CNC)는 대표는 “최근 각종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화재위험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이라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대표님께서 기부 해주신 물품이 화재위험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는소방 시엔시(CNC) 대표님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보건소가 1월 30일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A형간염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현재 2012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A형간염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로 확대됐지만 2009~2011년 출생자에 대한 접종 사각지대가 발생해 수원시는 2009~2011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하기로 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 2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 4개 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방문 의료 통합돌봄서비스인 2024년‘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해 진행한 홈스피탈(Home+Hospital) 시범사업은 대상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관내 종합병원(6개소)·동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맞춤형 돌봄 계획(케어 플랜)을 수립하여 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합서비스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시범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체계를 보완·수정해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대상자 기준을 기존 만 75세 이상에서 각 대상별 연령을 완화하여 좀 더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4년 찾아가는 홈스피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만성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성남시한의사회에서 성남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달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성남시 위기 청소년의 학업 유지와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달됐다. 성남시한의사회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의료법률지원단)과 함께하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매년 청소년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준 성남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리며, 공적 자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민간 자원을 활성화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역에서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23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제8기(2023~2026)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함께하는 건강 돌봄! 새롭게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8기(2023~2026)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본 방향은 ‘시민의 보편적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보장성 강화’, ‘의료사각지대와 건강 격차 없는 지역 건강돌봄체계 확충’이다. 이날 의결한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의회에 보고한 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건강도시운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건강도시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건강도시’는 지역사회 참여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남양주21세기병원과‘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의료사각지대 210여 명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완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나종철 회장은 “무료 예방접종이 의료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문흥기 센터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해주시는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지원이 관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과 의료비 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염증 및 수포, 심한 통증, 신경절 이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상포진 대비를 위해 예방 접종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저출산 추세를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특단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조기진통, 자궁경부무력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는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되던 규제는 올해부터 사라진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평택, 송탄, 안중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에서 대상자의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폐지한 데 이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면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동절기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수는 1월 2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했다. 과거 유행 정점 시기(1월3주~2월4주)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0~6세의 영유아 환자가 50% 정도를 차지하는 양상을 보여,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키즈카페 등에서의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은 표준화된 선별도구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을 통해 정신병리 문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와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필요성의 여부를 평가하고 안내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일반군’, ‘고위험군’, ‘임상군’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군에게는 평가 결과 전달과 양육 관련 정보제공 등 1회 상담으로 서비스가 종결된다. 고위험군에게는 예방적 개입을 통한 역량 강화와 정신병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경우 치료 진입을 돕기 위한 단기개입서비스(4~6회기, 대면상담)를 제공한다. 임상군의 경우 센터 사례관리 서비스에 등록하여 치료유지, 증상 및 일상생활 관리,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회기술 및 감정조절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 지원 등을 제공한다. 정신건강상담을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평일 9시~18시에 이용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출생 후부터 19세 미만의 선천성 대사이상 및 희귀 등 기타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아에게 선별·정밀(확진)검사료 지원 및 특수조제분유 및 특수식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천성대사이상 선별검사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주요 대사이상 질환을 선별하는 검사로,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사전에 장애발생을 예방·최소화하는 필수적인 검사이다. 2024년부터는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1회 검사비를 지원한다. 단 출생 후 28일 이내 외래로 검사(정부6종 포함한 텐덤매스 검사)한 경우에 해당하며, 진찰료 포함 검사비 외 항목 은 제원이 제외된다. 정밀(확진)검사 지원은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들을 위한 지원으로 2차 정밀검사결과 환아로 판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는 의료비 지원 대상으로 진단받은 후 보건소에‘환아등록’한 이후 발생한 의료비(19세 미만까지 발생하는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선천성대사이상 및 희귀 등 기타질환으로 진단받아 특수식이 지원이 필요한 19세 미만 환아에게 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김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월 말까지 신규대상자 100명(선착순)을 모집 중이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건강위험요인(고혈압, 당뇨병 등) 보유 어르신, 식생활 및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 기기 지원 대상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스피커를 제공하고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등)가 6개월간 1:1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