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 양주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현업근로자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들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인공호흡 시행 방법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의사,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와 같은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맞춤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각 부서의 사업별 현업근로자 중 1명씩을 선발한 약 40명으로 이수자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및 응급 구조 요원 배지를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외 지역 근로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으나 동료 근로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는데 우리 시 근로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소독 지원사업인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와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인씨앤씨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굿모닝병원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소독업체인 청인씨앤씨에서 대상자 50가구 집에 방문해 쥐·바퀴벌레·진드기 등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을 지원했다. 김범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도록 도와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앰지코리아와 연계하여 부천시의 건강한 가족을 위해 ‘밀카 초코 슈프림’ 420박스를 지난 1일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자원 연계 및 지원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천하고 부천시의 건강한 가족을 지원하고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앰지코리아는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의 파트너사로 호올스, 밀카, 토블론,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 국내 수입·판매에 관한 공식 유통을 맡고 있으며 앰지코리아 제품들은 가까운 편의점, 마트, 온라인 쇼핑 채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부천시 관내․외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공동실천 및 사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 초빙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어울려살자’ 분과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2023년도 강의 만족도 설문을 진행한 결과, 활동적인 강의에 만족했던 어르신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는 장항1동 2통, 3통, 4통 경로당과 킨텍스 원시티 2블럭·3블럭 경로당까지 총 5개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주 1회씩, 총 5주간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세주 주민자치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혹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론 위주의 수동적인 프로그램 대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운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활기를 되찾아드릴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과 연계하고 결핵전담 간호사, 동 간호사 등의 인력을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은 ▲결핵의 증상 및 전파경로, 검사 및 진단·치료법 ▲결핵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잠복결핵감염의 정의 및 활동성 결핵과의 차이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감염병 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통해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일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자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업성 근골격계질환은 무리한 힘의 사용,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작업환경 및 업무특성 요인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 인대,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어 신체에 나타나는 직업 관련성 건강장해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통본부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보건지소의 지원을 받아 외부강사(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업무 수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론교육과 스트레칭 등 이었다. 정동선 사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관련 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로 근로자의 재해예방 및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난 1월부터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설성면에 이어 율면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소'는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빈혈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제공하고,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동행하여 한방 진료와 구강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설성면 내 3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300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한 어르신은 "교통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보건소 덕분에 건강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율면과 장호원 지역을 순회하며 더 많은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증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10일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치매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2회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후에는 가족들이 서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해 돌봄 부담 여부를 분석하고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상담을 연계하는 등 사후 관리도 제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족의 돌봄 부양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일 지역특화 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운영했던 상반기 어린이 영양교육‘가볍께, 건강하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볍께, 건강하게!’는 가와지볍씨 박물관 어린이농부 체험교실과 연계해 운영되는 어린이 영양교육으로,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고양시 소재의 어린이집 10개소(만5~10세 아동)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양교육에서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는 건강식습관 등을 배우고, 모내기 체험을 통해 밥의 재료인 쌀이 성장하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르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아동의 건강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백석2동의 알미공원에서 치매안심마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석2동 알미축제 및 효도잔치’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에 대해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 OX 퀴즈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된 백석2동에서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즐기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물교감치료를 적용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댕댕이와 함께 봄날의 보물찾기'상반기 운영을 종료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치료는 동물을 매개로 한 치료적 접근 방법으로 긍정적 정서와 자아 존중감 형성에 유용하다. 센터는 치매가족의 부정정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 등을 제공하고자,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와 연계해 야외와 실내 수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댕댕이와 함께 봄날의 보물찾기'는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치매환자와 가족 14명이 참여했다. 지난 7일에는 수료증 전달식, 기념품 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마지막 수업을 마쳤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가족은“수업을 통해 엄마와 교감의 깊이가 훨씬 깊어졌음을 느끼고, 동물들과 스킨십하며 칭찬과 같은 긍정적인 언어 표현도 자연스럽게 늘게 됐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등 치매 극복 환경조성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