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5기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5기 위원은 총 24명으로, 민간위원 20명, 공공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제5기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위원들 간 협력해 동 단위 복지 안전망이 촘촘히 지금처럼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백병원(병원장 강진호)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양주백병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뇌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똑똑젤리’ 1,05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진호 병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활발히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마음을 써주신 강진호 병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좋은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 주시는 강진호 병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젤리’는 남양주 백병원 최강연구소에서 개발된 홍삼, 아르기닌, 타우린, 비타민 B 등 4가지 성분으로, 생산된 제품이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후원 물품은 노화로 인한 면역력 및 뇌 기능 저하가 우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 경기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원 ▲ 장애인평생교육 정책 개발 및 연구 ▲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장애인평생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 ▲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 지원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박재용 의원은 “교육부에서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국비 지원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조례로 규정할 필요성이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에서 18개 시군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지만, 조례개정을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장애 유형에 따라 교육에 대한 요구가 서로 다르고, 장애인 당사자의 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비사랑연꽃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자비사랑연꽃회는 남양주시 동부권역 취약계층에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0포(1포당 10kg), 라면 50상자(1상자당 40개)를 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탄진허각 스님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분원과 함께 힘을 합쳐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분원들과 함께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시민을 위해 여러 사찰에서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으로 경기동부분원, 남양주, 가평, 구리 등 여러 지역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10년 이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나들이하며 목욕을 함께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동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고시원 공용 샤워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협소한 공간에서 씻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넓은 목욕탕에서 오랜만에 마음껏 씻은 것 같다”며 “목욕탕을 오가는 길에 함께한 선생님의 재미난 말솜씨 덕분에 웃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즐겁게 나들이 다녀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의 말끔해진 얼굴에 가득 핀 웃음꽃을 보니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권역별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의 1동 1복지관 민관협력에 기반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효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복지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과 통합적 복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최근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저출생·고령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대적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립 및 운영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인애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 제2조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치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수정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사회공헌 연대로 평화의집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7개 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의 재료비 후원과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고, 샌드위치 100세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평화의집 아동 7명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성 강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본 조례는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에서 남은 잔식을 푸드뱅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 근거를 마련한 조례이다. 특히, 본 조례는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1인당 잔반 발생량이 15%나 감소되는 등 잔반 처리비용 절감, 환경 보호, 사회복지 기여 측면에서 효과를 거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우수조례를 수상한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잔반 처리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특단에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데 학교급식 잔식 기부 조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절약도 절약이지만 경기 악화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본 조례가 더욱 활성화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결산 심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사업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규 의원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예산이 9,000만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얼마 정도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는가?”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한 해 동안 1억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김동규 의원은 “아무리 제도 시행 초기라고 하더라도 1억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답례품과 홍보비를 포함하더라도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투입 대비 효과성이 너무 적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토대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 추세라면 올해도 해당 기금의 모금이 매우 저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운영 및 사업계획에 대해 더 고민하고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특히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고향사랑기금 운영계획도 변경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2024년이 시작되고 6개월이 지났지만 관련 변경계획안이 제출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경기도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로 확보한 예산 650억 원이 집행된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진행된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정책사업, 수학여행비 650억 원 확보’ ‘학생은 즐겁게~ 학부모는 부담 없이~’ ‘50만 원 지원 확정! 신나게 떠나요~!’ 라고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로 나서는 나경원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시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성 취지에 맞춰 도내 고등학생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학여행비 지원 정책사업을 제안,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 예산 6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국민의힘이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온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라는 난관을 딛고 최근 협의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예산집행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는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 제공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감소’라는 1석 2조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란 비전으로 저소득가정이‘집’이란 삶의 기반을 통해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봉사활동 참여 사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석교리 일대에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을 주택을 공급하는‘희망의 집짓기’ 사업으로서 봉사 참여자들은 해비타트 소개 및 주의사항 교육 후 안전장비를 지급받고 주택조립 및 자재 운반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희망의 집짓기’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완공되는 16세대의 주택은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대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였다”라며, “향후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전부서로 확대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