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동절기에 증가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이란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등의 병원체가 비말을 통해 기도, 호흡기, 폐 등의 호흡기계에 감염을 일으켜 급성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을 말한다. 특히 가정에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나 어린이, 65세 이상의 고령층, 호흡기계나 심혈관계, 천식 등 기저질환자가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 수칙으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 씻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외출 전후·식사 전후·코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용변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자주 환기하기, 학교·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코로나 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 상황·역학조사 체계에 대한 이해· 대응 실무와 역할 등의 습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4년 12월까지 매월 1회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월 강의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에 대한 주제로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전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교육이 알차고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요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건강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최근 몇 달간 성홍열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유행의 우려가 있어,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성홍열에 대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023년도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는 805건으로 전년 대비(511건) 63.7%*증가했으며, 2024년도 관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0건) 급증했다. * 2024.1.29.기준 잠정통계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고, 0~9세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 2023년 성홍열로 신고된 환자 중 0~9세가 84.7%(2024.1.29.기준 잠정통계) 보건소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빈번하게 접촉하는 장난감, 문손잡이, 수도꼭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기간 가족·친지와의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후 중증·사망을 방지하고자 집중접종기간을 설정한 것이다.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23-24절기 XBB.1.5기반(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입원·사망 위험이 있어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고위험군의 사망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충분한 면역을 갖추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해 2024년도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운영한다. 1:1 진로컨설팅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월 선착순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2월 진로컨설팅은 2월 24일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로 평택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SNS(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 진로컨설팅은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개인이 어떤 활동에 가치를 두고 어떤 직업에 적합해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고그램 평택교육연구소 소속의 전문강사진이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진행해 개인별 진로 설계를 도와준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진로컨설팅 이외에도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비만 관리를 위한‘요리조리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둘레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프로그램 또한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비만 탈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에 참여자들의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 달성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제기돼 지난 23일부터 5일간 관내 다방 51개소를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주류판매·불법 성매매행위 등의 민원 사항 관련 불법행위는 발견되지는 않았다. 점검반은 각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아울러 민원 발생 식품 접객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특별 점검했다. 겸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등의 사항을 적발하여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영업주분들이 준수사항을 적극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보건소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32개소), 유치원(4개소), 사회복지시설(16개소) 집단급식소 총 52개소를 방문해 위생점검에 나선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 감염자의 50%를 차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소독 및 조리도구는 채소용·고기용·생선용으로 구분)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평군 보건소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최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설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 기간에 운영되며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다. 군은 감염병 신고 연락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 관내 보건의료기관 및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적극적인 신고 독려 등에 나선다. 특히 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빈번한 설 연휴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먹고, 껍질벗겨먹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아울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과 같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과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장과 각 기관의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동두천시민에게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교류 협력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호에 앞장 △교육, 지역축제 등 우호교류 및 의료혜택 제공에 대한 사항 등이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종합병원과 3차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 중증 환자 발생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 지역축제·국제체육행사 시 의료봉사 등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시민이 좀 더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라면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 북부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서로 상생하는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양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도란도란' 2기 운영을 시작했다. '도란도란' 자조모임은 2023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총 7회 운영됐고, 올해 새로운 가족과 함께 2기가 진행된다. 치매환자가족은 모임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토로하고, 새로운 정보와 돌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치매환자를 동반한 경우에는 편안하게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 보호 서비스(‘치매환자동반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조모임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나 혼자만의 어려움이 아니라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고, 치매진단을 받은 남편을 집에 두고 외출하기 쉽지 않은데 작업치료사 선생님이 남편과 함께 프로그램을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모임 활성화를 위해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 모임장소 제공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