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2024.2.9. ~ 2.12.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12일),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9,11,12일),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9~12일)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비상진료 지정 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120경기도콜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진료’를 검색하거나 김포시청 및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65일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 22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올해부터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 하위 80% 이하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은 한국영유아 발달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모든 영유아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3~8차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정밀검사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에서 영유아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 할 수 있다. 검사일로부터 다음년도 6월말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청구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와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신청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1일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사업은 고양시 경로당 어르신들의 질병예방 및 관리, 인지력 강화, 심리 지원 등 건강 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이 행복한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하는 특화 사업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많은 시민에게 사업을 알리고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는 건강대학 참여 경로당 모집 및 사업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일산서구보건소는 연계 경로당 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안심 어르신 건강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서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상 속 걷기 실천 프로그램 '뚜벅뚜벅 걷기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걷기챌린지'는 일산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걷기 앱을 통해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①1개월 25만보, ②3개월 70만보 중 목표 걸음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가좌보건지소에 방문해 체성분검사를 통한 전·후비교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일산서구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식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해 확산을 차단하고 선제적 식중독 사전 예방 대책 마련하고자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에서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확대 등 식중독 환자 수 18명 이하를 목표로 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삼았다. 먼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3월, 8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 등 위생취약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가철에는 간편식으로 섭취하는 김밥 및 도시락 관련 판매업소를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냉면·밀면 전문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생취약업소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단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제공한다.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치매로 힘들고 지친 가족을 위해 ‘2024년 헤아림 17기 치매 가족교실’을 개강했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정서적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분기별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한 치매 가족교실에 참여한 인원은 222명(1~16기)이며, 이들은 지역 사회에서 다른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건강한 선순환의 역할을 하고 있다. ‘헤아림17기’ 치매 가족교실은 돌봄 부양 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6주 동안(1.31.~3.6) 매주 수요일(1회) 10:00~12:00(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누구나 살기 좋은 사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키는 쑥, 배는 쏙~!”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A반과 B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음악줄넘기는 40여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줄넘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와 양발 모아뛰기, 구보로 뛰기, 한발로 뛰기, 스윙동작을 활용한 줄넘기, 긴줄넘기, 짝줄넘기 등 다양한 동작의 줄넘기를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체력이 증진되고 비만 예방은 물론 더불어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장점도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방학기간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음악줄넘기를 좋아해 매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감사해 하셨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이번 음악줄넘기는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가 2024년 신규회원 모집 및 조직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임원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개강 열흘째인 지난 1월 31일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동아리 회의실에 모인 6명의 주민건강조직 임원들은, 주민 주도적 보건사업의 의미와 방법론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많은 발전적인 의견들이 오고 갔는데, 회원 간의 의사소통 및 자율적 체계화가 동아리 운영 원리의 핵심이라는 데에 모두가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논의의 연장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3개 항목(체성분, 각근력, 우울 정도)의 사전·사후 검사는 각 조직 임원들이 자율적으로 회원들을 독려 및 인솔하여 향후 보건사업 계획 수립의 토대가 되는 통계적 자료 확보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 임원은 “주민과 기관이 협력하면 다양한 자원이 연결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프로그램이 올해도 그 우수성으로 지역주민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작년부터 여타 취미·소양 프로그램들과 명확한 차별성을 가지고 주민 건강 개선을 위한 공공보건사업으로서의 지향성을 강화했던 결과로 보인다. 또한, 각각의 동아리마다 명확한 도달 가능 목표를 설정하고 운동 프로그램의 체계 보강으로 많은 회원들이 그 효과를 크게 체험하여, 2023년 만족도 조사 결과 98%에 이르렀다. 올해 1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총 10개의 동아리 프로그램은, 2023년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및 의료지표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 재 구성됐다. 입소문을 타고 올해 회원 모집에도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동아리마다 정원 외 대기자가 평균 20명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 프로그램이 매년 이렇게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초기 진단자의 치매 예방을 위해 ‘기억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 쉼터실에서 연중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진단자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적 활동 참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초기 상담지를 기록하고, 치매로의 이행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치매예방 운동법 5종 ▲인지워크북(두뇌건강놀이책) ▲주거환경 안심 스티커북 등을 제공한다. 또한 경도인지장애가 치매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것을 고려해 1년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 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고 나서 두렵고 막막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건강생활 실천 협의 및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고,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1월 29일과 30일 서면을 통해 진행된 심의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오상근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 사업’과 올해 추진 계획으로 수립한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지원사업’, ‘아파트 커뮤니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감염병 위기 발생시 업무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담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결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계획(안)을 추후 과천시의회 보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