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난 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수선화와 맥문동, 꽃잔디, 비비추 등 꽃 1만1천본(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꽃은 제20회 WASBE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맞아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청석공원 일원에 식재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광주시민의 휴식 공간인 청석공원을 시민들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꽃 심기, 하천 정화 활동 등 아름다운 청석공원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관악인의 올림픽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의 홍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주시는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7월 5일 청년봉사단과 남한산성문화유산지킴이, 성문밖학교가 연합하여 남한산성행궁 정화 및 강강주울래4(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남한산성행궁 정화활동은 남한산성문화유산지킴이 단체가 남한산성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후대에도 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남한산성행궁 정화활동 및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민간기관·단체, 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더 의미가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봉사단 회원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을 처음 경험해 즐거웠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나중에도 기회가 된다면 남한산성문화유산지킴이 단체와 활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 중식당 청요리‘려기’(대표 조영옥)와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주시 관내 다자녀 가정 할인지원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다가 2년여 만에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려기’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청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을 전달하며, ‘려기’사업장은 우리시 다둥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대상가정이 음식점 방문시 식대할인(10%)및 월 3가정을 선정하여 가정당 15인까지 둘째 자녀 돌잔치 식사비 50%지원, 셋째 이상 자녀 돌잔치 식사비 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통한 출산장려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시한 양주시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의 가입자 수가 6,543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호평을 받는 가운데 다자녀 가정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관내 병의원, 학원, 음식점 등 총 75개소 업체가 민간할인업소로 협약을 체결했다. 조영옥 ‘려기’ 중식업 대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김총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마을에 필요한 일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동은 대상자의 추후 저장강박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 1461개를 수리했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3월 장안구민회관(장안구)을 시작으로 4월 농수산물도매시장(권선구), 5월 영통구청(영통구), 6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4개월 동안 총 828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고장 난 우산 1461개(1일 평균 32개)를 수리했다. 2023년 하반기(839개 수리)보다 수리한 우산 숫자가 74% 증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한 수리로 다시 쓸 수 있는 우산을 버려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난해보다 방문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고장 난 우산을 고쳐 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덧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자진반납 인센티브를 상향하는 등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했으나,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교통사고율이 급증하는 75세 이상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전년 대비 75세 이상 반납률이 56.4%에서 66.5%로 올라 면허반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 많은 고령운전자의 자진반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로 접어든 가운데 안산시가 물샐틈없는 대응 태세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중부지역 장마 등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상특보 발생 시 신속한 비상근무 발령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거주자 전담 관리 ▲건축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자재 배부 ▲빗물받이 정비 ▲하천·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물 상시 점검·관리를 진행하는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예기치 않은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 전담 관리자 지정·관리에 들어간다. 아울러, ▲침수 방지시설 및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 지원 ▲이동식 물막이판(워터댐) 선제적 배부 ▲반지하 주택 거주자 주민 대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매년 7월 13일)을 기념해 지난 5일 관내 보훈단체에 소속된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이 든든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백미 3kg 500포(600만 원 상당)를 시흥시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보훈단체 10곳에 각 50포씩 분배될 예정이며, 각 보훈단체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해당 백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우진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려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기영 시흥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눈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2023년 10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제정해 매년 7월 13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신속 연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현동은 지난 4월 8일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홀몸 노인 300가구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건강 상태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이를 통해 질병,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복지서비스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 가구를 촘촘하게 발굴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최근에는 홀몸 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우울감을 보이며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견해 ▲장기요양등급 신청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함께 등급 책정 전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 돌봄을 연계했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대상자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대상자는 “자식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말하고 도움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는 지난 6월 월곶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함양 및 건강 공간 혁신을 목적으로 하는 ‘2024년 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월곶포구 풍림아이원4차아파트가 대상단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풍림아이원4차아파트 주민협의체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민관 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준비가 마련됐다. 2024년 건강생활아파트사업은 ‘입주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건강자료 업로드와 임무 수행뿐 아니라, 입주민 수요조사 결과와 단지 내 환경을 고려한 걷기길 조성 및 걷기 지도, 명상, 소도구 스트레칭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7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입주민 주민협의체가 주도해 꾸준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인 한 입주민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같은 지역 이웃 주민들과 즐거운 건강 체험과 함께 건강관리 및 정보 교류를 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7월 광명시부터 시군별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도는 7월 8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기회소득 지급 기준을 충족하는 7,860명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운영 계획을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군별로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운영 계획은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에 대한 세부 기준을 소개하는 자료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체육인이 대상이다. 예산확보 및 사전절차가 완료된 광명시의 경우 7월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신청자에 대한 개인별 소득 인정액 확인 등을 거쳐 9월 중 1차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범사업 참여가 확정된 화성,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오산, 이천, 구리, 포천,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5개 시군은 시군별 공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