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수원, 양주, 가평에서 65세 이상 노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시형(수원시), 복합형(양주시), 농촌형(양평군) 등 지역을 유형별로 나눠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위험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3개 지역 6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 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도는 명절을 맞아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홍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 지동시장에서 2월 3일부터 6일까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월 6일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참석해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검사 진행을 도왔다. 검사는 배포된 홍보물이나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누리집(gyeonggi.nid.or.kr)에 게시된 큐알(QR)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함이다. 특히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등을 당부했다. 또한, 홍역의 경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차이점이므로 해외여행 시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접종 권고),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겨울철 요양병원 화재 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관내 요양병원 5개소 (상경원인터메드요양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여주나무요양병원, 대진요양병원, 베스트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소 방치여부 ▲소화설비 비치여부 ▲계단 및 통로 등 물건적치여부 ▲기타 안전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해요소 확인 시 즉시 시정 또는 신속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3년12월~24년1월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직접 병원에 방문해 주기적·반복적으로 점검하면서 병원 내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장(최영성)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상황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여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 대규모 인구이동과 여러 사람 간 음식 섭취, 식품관리 소홀로 인하여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이 가능하고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일상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4월 말일까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 방제 활동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역 방법이다. 유충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방제 활동은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있고,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 저감의 효과도 있다. 이에 보건소는 공동주택, 공원 화장실,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구제 작업 등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도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와 빈 용기 등 모기 유충의 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가족·친지 방문 및 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에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일어나고, 여러 사람과의 음식 공동섭취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은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이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예방접종을 매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예절을 준수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설 연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취급과 조리시작 전·후로 흐르는 물에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씻어야 한다. 8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서 조리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는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을 따로 구분하여 냉장 보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할 때에는 개인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설 연휴 절주실천수칙'을 안내했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설 연휴 절주실천수칙 4가지는 다음과 같다.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술잔 돌리지 말기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천천히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기 과음 시 순간적으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되어 위험하므로, 가능한 적게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기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으로 추후 운영 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위해 절주 실천수칙을 지키고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에 여러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보건소는 팔순 생신을 맞이한 대상자에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케이크’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에도 총 7명의 대상자에 케이크를 전달했다. 대상자 김oo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헛헛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집에 방문해서 생일 축하도 해주고, 안부 확인도 해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보건소는 한파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대상자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 찜질팩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까이에서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센터장 주은석)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온 나눔 으뜸 기업이다. 주은석 센터장은“이번 후원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2월 말까지 주엽역 등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8개소에‘치매! 예방에서 관리까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치매상담과 검진에 대한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1년에 1회 무료 치매검진’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항목’이다. 내실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그룹별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 및 무료검진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프로그램 및 가족지원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서비스(지문등록)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안부전화 서비스와 스피커 대여 사업을 운영하여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중앙차로에서의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치매안심센터에 오셔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꼭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올해에는 치매에 대해 거부감 없는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가족들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치매종류별 초기증상·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로 구성되어 동영상 감상, 역할극, 토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규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일일강좌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과 심화과정인 ‘숨은마음찾기’가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마음 이해 및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치매가족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