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군의원, 12개 읍·면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 관련 환경교육,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에 맞춰 12개 읍·면에서 채취한 대표 하천수를 하나로 모아 생명체에 붓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환경부의 특대고시 개정으로 남한강에 친환경 생태 학습용 선박을 띄울 수 있게 된 만큼,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음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으로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라는 주제로 환경 명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달은 최종수 박사가 ‘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수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30개 기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세무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를 예우하고,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금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25명을 비롯해 가족과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기업 포토월 운영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 △모범납세자 인터뷰 영상 상영 △인증서 수여식 △세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금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모범납세자 인터뷰 영상에서는 기업 대표들이 직접 출연해 성실납세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 기업 대표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받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자족도시로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시는 20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디자인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도시, 탄소저감도시, 융복합도시라는 신도시 개발 목표에 부합하는 도시공간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벤 판 베르켈 유엔스튜디오 대표 건축가를 비롯한 유엔스튜디오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이뤄졌다. 2023년 벤 판 베르켈 대표 건축가가 KTX광명역세권 등 광명시 도시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현재 광명에 도시 설계 구상을 제안하고자 재방문한 것이다. 유엔스튜디오(UNStudio)는 1988년 벤 판 베르켈과 캐롤라인 보스가 설립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건축, 인테리어 건축, 제품 디자인, 도시개발과 인프라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대표 작품으로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네덜란드의 아른헴 센트럴역 등이 있으며, 국내 한남4구역 재건축 설계자로 참여하고 서울링, 충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광명 ESG 액션팀(Action Team)’에 가입해 ESG 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가용 자원과 정보를 활용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 민‧관 자원의 협력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해 부의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자산형 ESG 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이번 가입으로 액션팀 소속기관은 17개로 늘어났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 자치 조직과 행사 참여 등 기존 전개했던 광명시와의 협력사업을 더 강화하고, 연구원은 자원 순환 촉진, 탄소중립 실현 등 광명시 주요 환경 정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력하게 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지난 20일 정책자문위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체 자문위원 9명 중 신규 정책자문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주요 정책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으로는 △군(軍)의 군민화 운동 추진 △자라섬 워케이션 센터 운영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등 세 가지가 다뤄졌다. ‘군의 군민화 운동’은 군부대 장병들의 가평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입 장려 지원 정책, 주거·교육·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공동체 활동 활성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자라섬 워케이션 센터’ 운영은 자라섬 수상레포츠센터 내부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은 청평역 인근의 폐철도를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치된 철도 부지를 걷기 좋은 길로 정비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신장2동에 가족도서관을 건립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내삼미 1~3구역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관을 시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함께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가족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개방형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자료열람실 ▲문화교육공간 ▲디지털 자료실 ▲사무 공간 등이 포함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됐다. 도서관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내 잔디광장(내삼미동 907)에 건립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연면적 3천060㎡ 규모로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차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소중한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자들은 민속품과 근현대 생활유물 등 총 240여 점을 포천시에 기증했으며, 수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기증이 확정됐다. 기증된 유물은 탈곡기, 뒤주, 자개장 등 포천의 전통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민속품과 1980년대 TV, 타자기, 세탁기 등 근현대 생활자료로 구성됐다. 시는 유물을 박물관 전시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립박물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유물 수집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자매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대표단과 무주군청 배드민턴 동호회를 초청해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배드민턴 친선경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화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무주군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부천시청과 무주군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향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부천시와 무주군은 1997년 교류 체결 이래 △부천시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복사골예술제 무주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무주 반딧불축제 상호 방문 등 경제·문화·체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로 교류 28년을 맞이한 자매도시 무주군의 고향사랑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시청 구내식당에서 무주쌀, 새송이버섯 등 무주군 특산품을 활용한 특식을 제공했다. 또한, 무주군은 시청 로비에서 특산품 홍보·판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부천시민에게 무주군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제8대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출범을 맞아 3월 20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정책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와 협의회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들과 새롭게 출범한 회장단은 지역 복지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2층 리모델링 ▲사회복지정책 연구를 위한 ‘모두의 복지콘썰트’ 활성화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공간 활용 확대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사회복지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부시만의 복지 브랜드인 ‘모두의돌봄’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준공을 앞둔 출렁다리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광체육과에서 주관한 이번 점검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도시공사 사장,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렁다리와 주변 관광지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관광명소로, 개통 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설 안전성, 보행로 정비 상태, 주변 경관 조성, 관광객 편의시설 확보 등의 주요 사항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출렁다리는 여주시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므로 완벽한 마무리가 필요하다"라며 "안전성 확보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출렁다리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동선 정비,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포토스팟 조성, 주변 환경 정비 등 세부적인 보완 사항이 논의됐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최종 점검까지 철저히 진행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복지 안전망을 한층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새로 취임하는 황인득회장과 박상호 이임 회장,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에서는 제10대 임원 위촉 및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취임한 제10대 황인득 회장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만큼,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안산시 사회복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안산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박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황인득 회장님을 중심으로 안산시 복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