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서운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기관과의 접근성에 취약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보건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간호사가 관할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며 매주 주제별로 ▲혈압․혈당 측정해 보고 기록해보기 ▲치매인지선별검사 해보기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 배워보기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은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로당 모집 중에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소득기준 제한없이 진단기준(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 G31.82) 및 치료기준(치매약물복용)에 부합되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내 실비 지원이며, 신청 시점부터 적용 가능하다. 전년도 지원인원은 1,359명으로 안성시 치매등록환자의 70.5%이며,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증상 심화방지에 힘을 보탰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지역내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은 ‘도전! 30만보’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전! 30만보’ 걷기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규칙적인 걷기 습관의 정착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1기의 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위해 방문접수(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혜음로 19-11)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는 신청 후 3월 한 달간 30만보를 걷고 핸드폰 건강어플로 걸음 수를 인증 하면 된다. 또한 전․후 체성분검사를 통한 상담과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 걷기 동아리 구성 등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용부담이 적고 부상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신체활동”으로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하여 의료급여 다빈도 이용자 진료비 재정의 약 40%인 26억여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 급여 관리사 7명을 배치하여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의료급여 과다사용자)를 집중 사례 관리하고 있다. 비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습관 개선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전년도 다빈도 외래이용자 399명이 사용한 진료비 65억 원을 39억으로 줄이는 등 의료급여기금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의료급여 과다사용자)는 의료 쇼핑과 약물 중복투약 및 과다투약 등의 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져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로 의료급여관리사가 1대 1 방문 또는 전화 상담 등 개인별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한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과다 사용을 방지하여 의료 급여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더욱 더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송탄보건소 1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정신 질환자 수는 약 344만 명으로 연평균 5.4% 증가하여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은 정신질환을 경험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국민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률은 외국의 절반 수준인 22.2%에 불과하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상담실은 주중 09시부터 18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검사와 정신건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서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3월 15일, 22일, 4월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2월 14일부터 3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하여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간 (매주 화, 목) 오전 10시에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운영하며, 서부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사전 건강행태 및 체성분 측정을 하여 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한의약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진행되며, 전문 의료인(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한의약 건강상담과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내용은 ▲한의약 건강상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및 영양지도 ▲만성질환 대상자 한방진료 등이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 방문건강 집중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해 집중관리대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서 ▲고연령층을 위한 음식과 영양섭취, 골다공증 교육 ▲뇌졸중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법 등의 한의약 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약의 올바른 지식전달과 습관형성으로 양평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1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동두천시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동두천 광암동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병원으로 암 환자, 치매 및 파킨슨, 간병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센터로 다양한 과목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조정숙 이사는 “겨울철 취약 계층분들이 기부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 주신 동두천제일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시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건강검진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올해부터 확대지원한다. 당초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구만 지원하던 정밀검사비를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됐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 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중독 대상자들이 감정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경험을 통해 문제 음주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알코올 교육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감정조절’을 주제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매주 월 오후 2~4시) 진행한다.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거나 알코올 의존자 가족 등 건전 음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문자로 매주 교육내용과 화상회의 링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 상담을 바탕으로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와 가족에게 관련기관에 대한 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정적인 감정이 알코올 사용의 재발 요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주된 감정을 인지하고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