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UP3高줄이기 운동교실 ▲ 행복한 관절운동 교실로 매주 월수금, 화목 오전․오후 50분씩 총 18주에 걸쳐 진행한다. 건강UP3高줄이기 운동교실 대상자는 만 64세 이하로 만성질환 유소견자이며,행복한 관절운동 교실은 만 65세 이상자로 무릎 통증 유증상자이다. 운동교실은 생활스포츠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기초운동(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유산소 운동, 도구(탄력밴드, 스트레칭봉, 스탭박스, 마사지볼 등)를 이용한 운동, 코어운동 등 근력 강화운동으로 특히, 가정에서도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와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생활행태의 변화로 스트레스, 우울증, 자기관리 소홀에 따른 고도비만 등 직․간접적 건강 불균형으로 성인병 질환 등 건강위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14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및 통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 함께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고, 2024년에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을 모색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마을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무료 치매조기검진 실시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홍보와 동시에 치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15일 동 배치 간호사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 교육은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인 17개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 및 사례관리업무 담당 사회복지직 공무원 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 안내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사례 교육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안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 연계 방안 ▲작업치료 중재 사례 교육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 안내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직무 교육이 일선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동 배치 간호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15일‘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 필요 대상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이동의 편의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소속 한의사를 건강주치의로 지정하여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의 해소 및 노년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고양시한의사회 회장 및 사무국장,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 한의사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부터 진행했던‘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의약 진료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했다. 지난 달 22일 고양시 한의사회 21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동권 회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 다른 지역들과 차별화되는 고양특례시만의 사업모델을 구축이 필요하다”며,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더욱 더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2024 똑!똑!마을 - 두 번째 이야기’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에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특화사업의 일환으로‘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치매관리의 연속성 및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와 종교시설 4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초기 협력기관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분담과 협조해야하는 사항을 정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똑!똑!마을’은 거점형 치매예방관리사업으로 치매취약지역의 종교시설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거점운영지 2개소와 협력기관 1개소를 추가하여 총 3개소의 거점운영지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똑!똑!마을’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지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됐다. 멘토보건소란 우수기관 및 사업유공자 포상 등 사업 수행능력이 우수한 보건소로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일산동구보건소가 선정됐다.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신규 보건소 및 담당자에 대한 상담 및 자문, 견학 프로그램 등 기획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멘토보건소로 선정되어 기쁘다. 우수사례를 많이 타 시·도에 많이 공유하여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힘쓰는 일산동구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선진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원장·기관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과 달라지는 법률을 안내하고 우수급식소 유공 기관, 우수저염급식소, 쾅쾅! 모여라 스탬프 최우수 급식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급식 관리, 식생활교육, 특화사업 참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러브아트어린이집 ▲지평어린이집 ▲청운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양평꼬마숲어린이집이 우수급식소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급식으로 제공된 모든 국의 염도가 적정 염도 기준에 맞게 관리된 ▲꼬마대통령어린이집 ▲메르헨어린이집 ▲양동어린이집 ▲양평꼬마숲어린이집 ▲옥천어린이집 ▲풀씨배움터지역아동센터가 우수 저염 급식소로 선정됐다. 또한, 급식소의 세균수(ATP) 측정값을 기준치보다 낮게 유지하면서 위생 관련 퀴즈 정답률이 가장 높았던 러브아트어린이집이 쾅쾅! 모여라 스탬프 최우수 급식소로 꼽혔다. 양평군 배명석 보건소장은 “지난 1년간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3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튼튼이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관내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튼튼이 교실은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의 구강관리와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흡연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면, 관련 교육 자료와 구강위생용품, 보습제, 담배 독성 실험을 위한 키트 등 체험 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튼튼이 교실은 3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튼튼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5일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을 진행했다. 치매출장검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권선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내 임시 검진소를 운영하여 1:1로 인지선별검사를 해 주는 치매관리사업이며, 이번 출장검진소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됐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어서 치매 검진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검진을 받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라고 만족스러워했고 출장검진을 좀 더 자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권선1동 문명순 동장은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출장치매검진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검진하러 와주신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출장검진과 치매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 및 군포시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2024년 기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되고 있다.(신분증 지참,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접종불가) 김미경 보건소장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올해 첫 무료접종 대상자인 1959년생 어르신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4월 이내 접종할 것을 권유한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 할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한국의 대표적 슬로푸드이자 발효식품인 전통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보급,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시 대표 향토 특색 음식 문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호응도가 높았던 주말 가족반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전통 장 만들기를 체험하고 맛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안산시민 중 선착순(평일반 40명, 주말반 15 가족)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가비(재료비)는 1인당 5만 원(가족당 3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이미경 안산시 위생정책과장은 “안산시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를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각 가정 고유의 장문화가 정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