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을 11월까지 총 17회 운영한다.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은 다양한 이유로 병의원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원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이 야간에 대면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장안구청 1층,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단일 상담 (1회, 30분)에 최대 3명의 상담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화상담 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예약일 상담실 방문 ' 정신건강 척도 검사 ' 전문의 상담 ' 병의원 치료 연계 또는 필요 서비스 안내로 진행된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 진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치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며 “마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20일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 동부권 지역의료 현안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창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경기 동부권에 해당되는 광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종합병원이 1곳 밖에 되지 않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와 접근성은 매우 열악하다”며 광주시에 공공의료원의 건립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어 임 의원은 “의료 취약지역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의료원의 설립 취지에 맞게 현재 의료원 설립을 검토하는 8개 시·군 뿐만 아니라 경기 동부권과 같은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경기도가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의료원 설립을 검토해줄 것과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 대상에 광주시가 포함되지 않은건 부처 기준에 근거하여 결정한 사항이나 이와 별개로 추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지난 해 8월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을 비롯한 울프 네르바스 국립보건원장 등 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하여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과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견을 들었다. 지난 11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사절단이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 알려진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을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형 종합병원이 많은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정밀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에 국립보건원(LIH)의 해외분원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545명의 직원 중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권용준 박사가 고양시 협조로 관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걷기 문화확산을 위해 시흥시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흥시 걷기 실천율은 55.6%로 2021년(48.7%), 2022년(54.6%)보다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 걷기에서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올바른 자세로 걷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올해도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은 권역(신천ㆍ대야권, 중부권, 정왕권)별로 걷기지도자가 주 2회 또는 주 3회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지도하고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안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걷기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러 사람과 함께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스트레칭을 함께하니 즐겁다”, “걷기 교실에 참여했더니 몸의 통증이 감소하고 몸의 균형도 바르게 잡혔다. 걷는 자세가 교정돼 좋다”라고 만족해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사업팀과 공공병원시설팀 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 유일한 공공요양병원인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시설이 노후화함에 따라 시설물보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병원 재정적자로 인해 시설개선이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2월 열린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자문위원회에서 임 의원은 병원 기초보수공사 자금부족상황을 보고받고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임 의원은 “현재 국비지원으로 진행중인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에너지 효율화 건물을 위한 것이며, 필수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바닥난방 및 노후배관 교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노인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필수 보수공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공병원시설팀 담당 공무원은 “병원 관계자와 협의하여 필수적인 보수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인 임 의원은 경기북부의 낙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유럽에서 홍역환자가 급증하는 등 전 세계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 증가, 신학기 개학 등을 고려해 관내 의료기관에 홍역 조기 인지 및 신고를 강화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관내 병의원에 환자 진료 시 문진을 통해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가 발진이나 발열이 있을 경우 홍역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4시간 이내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들어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신고환자 6명이 발생했고, 지난 해에도 8명의 해외 유입 사례가 있다. (2024. 2. 19. 기준) 홍역은 홍역바이러스(Measles morbilli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감염병이다. 감염경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에어로졸화된 비말핵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전신발진, 기침, 콧물, 특징적인 구강 내 병변이 나타난다. 홍역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해 밀접 접촉 환경에서 노출된 감수성자의 2차 발병률은 90%이상이다. 국내에서 2000~2001년 대유행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행신 4동 소재)과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 홈런(HOME RUN)케어팀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및 다병원 병원장, 행정부장, 홍보팀장, 총무팀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 중인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재활 의료서비스 확충과 지역사회 조기 적응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재활 홈런(Home Run)케어'팀을 구축하여 지역장애인에 대한 통합 공공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원 장애인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및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장애인 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덕양구 거주 장애인과 퇴원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임신, 출산,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충 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신, 출산, 수유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섭취상태 불량, 과체중 또는 비만(24개월 이상인 유아)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대상자는 구리시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 신청을 하면 영양플러스 서비스 지원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보충 식품(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을 최대 1년(월 2회)간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양플러스 서비스 제공기간 중 사업 담당 영양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금연 시도자를 대상으로 구강-금연 통합건강프로그램이 ‘노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노 프로젝트는 ‘노담배 노구취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흡연으로 인한 구취 등 자가 구강 관리가 까다로운 흡연자들의 구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금연에 대한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구취 수치 측정, 1:1 맞춤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금연 성공 물품 지급과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한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 구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50명) 마감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구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낮시간 상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노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만 55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내 몸에 맞는 셀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4일, 21일 14시부터 16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내 몸에 맞는 셀프 건강관리’는 중장년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시대 대비한 음식 건강관리 방법을 다루는 생애주기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신경원약선연구소 대표이자 약선 음식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경원 소장이 진행하며, ▲1차시 내 몸을 살리는 치유 건강밥상 ▲2차시 면역력 강화 폐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하여 개인에게 맞는 음식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23시까지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되, 만 55세 이상 신청자 접수를 우선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장지역 주민의 높은 만족도 및 재운영 요구에 따라 작년 실시했던 실버운동교실과 에어로빅 운동교실을 2024년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실버운동교실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에어로빅은 직장인과 일상생활이 바쁜 지역주민들을 고려하여 야간에 실시하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운동교실 참여 신청은 마장면 주민만 가능하며 실버운동교실은 2월 26일, 에어로빅은 2월 27일 각 오전 10시부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운영인원은 실버운동교실 30명 내외, 에어로빅 40명 내외다. 이천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