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생활중심지역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중 운영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청·장년층,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우수 운영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학 기간 아동 대상 건강 놀이터 교실, 임신부를 위한 원예 교실, 비만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 댄스 교실, 만성질환자를 위한 기체조 교실,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연중 운영 중인 통합건강상담실에서는 금연 상담, 혈압, 혈당, 체성분측정을 상시 할 수 있으며, 측정 후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로부터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1:1맞춤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와 4차산업 추진에 발맞춰 주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등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정형용 지속 운동 장치(CPM)를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 6개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어진 관절 운동범위 확장 및 근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2월 28일부터는 ‘로봇 보행 재활프로그램’을 매주 1~2회 실시를 시작으로 5월 말부터는 매일 실시하여 뇌병변, 지체 장애 등으로 인한 보행장애가 있는 시민에게 4차산업 IT분야 로봇을 활용한 지역사회 특성화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보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리고 3월 6일부터 시작하는 ‘언어교정 프로그램 운영’은 장애로 인한 언어기능 저하자를 위한 교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3개월간 운영 예정이다. 이는 언어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호흡법, 발성법 등을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꿈마을 작은도서관’과 지난 23일 거점형 치매예방사업 '똑!똑!마을 - 두번째이야기'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덕양구치매안심센터와 꿈마을 작은도서관 관계자, 대표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주민에게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유기적 치매관리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치매유병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거점형 치매예방사업 '똑!똑!마을 - 두 번째이야기'는 치매취약지역에 거점 운영지를 두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정신적·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인지자극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에 진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똑!똑!마을'은 종교시설 3곳과 함께 진행하여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지역특화사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저녁, 제78차 고양시 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백석동 더테라스웨딩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78차를 맞는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의사 대규모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어려운 국면이 지혜롭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가 의료복지 거점도시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과 연계하여 올바른 근육 운동방법과 스트레칭, 1:1 상담, 체성분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70세로 건강인식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안내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운동을 하려고 하면 무릎 통증이 심해서 못했는데, 관절을 쓰지 않고 근육을 쓰는 운동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다.”고 전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음악활동(악기 연주)과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누구나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 협력 체계 유지를 위해 지난 27일 관내 종합병원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이날 광명성애병원과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찾아 보건소와 병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당부했으며,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고생하시는 현장 의료관계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까지 광명시는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지만 의료 현장에 조속히 복귀해 상황이 확대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인근 대형병원의 진료 축소로 인한 전원 환자에 대비해 진료와 수술 등에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구성하고 평일 진료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의사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에 대비하고 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소하동 일대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지원할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타 지역에 비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소하권역 주민의 건강증진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하로 196 광명노인회관 2층에 약 280평(857.87㎡) 규모로 조성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열린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생활 습관 개선법, 맞춤형 운동과 추천 식단 등을 제안하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연중 운영한다. 또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체성분 검사와 영양 및 운동 상담을 포함해 만성질환 예방법을 지역 의료기관 의료진과 연계한 공개 건강강좌도 연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우선 성인 대상 ‘소중한 하루 건강 밥상’이라는 저염·저당 반찬만들기 프로그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인형극 ‘어르신 건강지켜요’를 2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건강지켜요’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을 인형극과 마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이 담당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인지 향상, 낙상 예방, 한파 대비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노인돌봄과는 지난 14일, 21일, 28일 3회에 걸쳐 직원 57명을 대상으로 부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노인과 취약계층의 의료 및 돌봄 수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 시 보건소에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노인돌봄과를 신설했다. 노인돌봄과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한 노인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4개팀(돌봄정책팀, 노인복지팀, 노인시설관리팀, 치매관리팀), 15개 보건진료소로 조직된 부서이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보건·복지 업무 공유로 상호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부서 내 업무 공백이 없도록 3회로 나누어 실시됐고, 사업별 업무편람을 작성하여 담당업무 설명 후 질의응답을 거쳐 퀴즈대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활기찬 부서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했다. 노인돌봄과장은 “이번 업무설명회가 직원 간 업무 교류의 장이 되어 서로 단합하는 시간이 됐고, 보건·복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천소망병원은 지난 23일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위험군 의뢰체계 구축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망으로의 유입을 위한 적극적 홍보 및 연계 ▲연계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 사후관리 서비스를 위한 협조 등을 주 내용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회복지원사업 등 정신질환과 관련하여 상담부터 치료, 연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동두천중앙성모병원에서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다양한 주체 간 연계 협력을 위해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이 주재하에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시의사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응급의료 현안 사항와 119 응급 이송 및 지역 응급실 운영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연 방지 및 필수의료 공백예방 등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지역필수 의료와 응급의료 핫라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기관들간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서 “다수 사상자나 감염병 발생 등 지역의 의료재난 상황 발생 시, 상호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