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오는 22일(14~16시) 통복시장에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암 예방 10대 수칙으로는 ■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수칙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수칙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 수칙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수칙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도내 꿀벌 피해를 막기 위한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컨설팅 자문단 설명회’를 13일 열었다. 설명회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양봉농가와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자문단별 컨설팅 방향, 특장점 등을 발표하고 이후 양봉 질병 관리 방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에서 꿀벌 소실, 질병 및 응애 감염 등으로 인한 피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양봉농가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내 6개 자문단과 사육규모 100봉군 이상의 21개 농가가 참여한다. 자문단은 농가에 연간 10회 이상 방문하여 질병관리 컨설팅을 수행하고 질병 17종과 응애에 대한 질병 정밀검사를 2회 수행할 예정이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꿀벌이 사라지면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쳐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붕괴되고, 농산물 생산량도 지금의 1/3수준으로 줄어든다”며 “설명회는 꿀벌 피해를 막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 중 하나로 앞으로도 꿀벌 피해에 발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봉협회 경기지회에서 조사한 월동벌 피해상황에 따르면 도내 2천 여 양봉농가에서 월동벌 폐사율이 50%에 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3월 13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세종여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 현장방문으로 개최 된 이번 회의에서는 응급실 운용상황과 여주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체계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간의 비상대응체계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난 2월 29일에도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여주시 응급의료 긴급대책 및 협력체계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1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여주시 의료계는 정상운영 중으로 다행이나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어 병원 및 유관기관과 핫라인 유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의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만들고 주민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활력UP 건강UP’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보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공공보건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탄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라인댄스), 기초검진, 건강 상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내 보건소와 활발한 연계를 통해 탄현1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2월부터 건천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바람 풍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신바람 풍물 교실은 주민 스스로 즐기면서 운영하는 놀이문화 정착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15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유가락인 풍물을 익히며 장단에 맞춰 가무도 함께 해 우울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어르신들의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지신밟기 행사가 사라져 가고 있지만 건천보건진료소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일간 마을과 지역사회 20여 곳에서 지신밟기 놀이를 했다. 그 중 팜랜드에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흥겨운 가락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한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많은 격려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이 한껏 올라갔으며, 우울증을 앓고 계신 89세 어르신은 “너무너무 고맙다. 죽어도 원이 없다.” 하시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셨다. 건천보건진료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게 진료와 특화 사업을 병행하여 건강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식물 테라피, 원예치료) ▲치료 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생활체육) ▲인지재활 프로그램(그림책 테라피)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회복 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문화활동, 안전교육,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홈페이지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신축한 보건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임신 및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 제공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감 발달 놀이는 24개월까지의 영유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을 자극하여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수업으로,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올해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총 4기까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축한 보건소의 베이비카페가 상시 오픈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에 긍정적 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집중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시에서 발생한 봄철(3~5월) 자살사망자 수가 2020년 33명, 2021년 48명, 2022년 49명으로 같은 기간 계절별로 보았을 때 자살사망자 수가 유독 봄철에 많이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빈발 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자살 위험군의 발굴과 연계를 위한 ‘도움기관정보’ 안내와 포스터·현수막 게시, 버스 외부광고 등 도움 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를 집중 양성하여 자살시도자들의 무기력, 식욕부진 등의 전조 증상을 파악하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정신건강 상담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구강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군으로 알려진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2일 팽성읍 소재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가 하는일 ▲양대 구강질환인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의 구강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11일부터 시작했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현실 인식훈련,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원예·웃음 치료, 치매 예방운동 등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주 3회로 진행되며 규칙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다. 한편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초기 집중 관리와 예방 치료를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하여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여주지사)과 함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하리 북카페에서 암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 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 존에서는 대상자들이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해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암 조기 검진과 10가지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많은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부터 미리 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