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18일부터 3월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홍보, 거리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정문 앞에서 거리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결핵 검진 및 예방수칙을 알리고자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함께 배부했다. 결핵은 법정감염병 제2급으로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를 요하는 감염병이다. 또한 결핵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을 보이며, 조기 치료 시 6개월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등이 지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으시고 무엇보다 결핵 예방과 전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여름철에 최고조에 이르는 A형간염에 대한 예방 수칙 준수 및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주된 감염 경로는 A형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이며, 주사기, 혈액제제, 성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의 증상은 발열,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으로 나타나며 어린이는 가벼운 증상이거나 증상이 거의 없어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 황달이 생겨 눈이 노래지고 소변 색깔이 진해질 수 있다. 또한,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되며 만성간염으로 이어지지 않지만 일부의 경우에서는 급성 신부전, 재발성 간염,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A형간염 환자들 중에서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2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따라서 20~40대는 특히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차 접종 6개월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3월 21일 14시 행신역 역사 내에서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과 암 예방 오/엑스(O/X) 퀴즈 등을 안내하고 암생존자(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 + Hospital) 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의사에게 암 진단을 받은 대상자(암 완치 판정자 제외)라면 누구나 재가암 환자로 등록되어 보건소에서 관리받을 수 있다. 또 ‘찾아가는 홈스피탈’ (Home + Hospital) 사업에 신청하면 등록 후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진료, 재활치료,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진단을 받은 후 사회 활동이 줄어들고 우울감을 느끼는 재가암 환자분들이 활력을 되찾고 사회 복귀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18일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하여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필요한 조사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덕양구 주민 913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45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고양시 관계자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조사한 내용들을 분석해 나온 106개의 산출지표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덕양구 지역의 ‘현재 흡연율’은 17.4%로 전국 조사결과 대비 좋은 편이었다. 또한‘고혈압 진단 경험률(≥30)’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은 전국 대비 낮은 편이나 진단되지 않은 고혈압·당뇨 질환자의 발견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대상자를 이달 26일부터 모집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근력강화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신체 유연성 향상을 위해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으로 연령층을 세분화했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3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접수기간 내 신청가능하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 채움 교실’ 1기를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억 채움 교실은 주 2회(화, 목), 1시간씩 총 10주 동안 운영하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7개 인지 영역 단계별 맞춤형 인지 학습 프로그램과 근력, 유연성 등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전산인지치료도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버체조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치매로의 이환이 예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 평안밀알복지센터 회원 및 교사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매월 일상생활 속 바른 걷기를 실천하기 위한 헬스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 워킹데이는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회원들의 기초체력을 측정해 사후 모니터링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을 하는 장애인과 교사들이 바르게 걷기 활동을 함으로써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했다. 신체활동의 기회가 점점 줄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다. 또한, 비용 부담이 적으며 부상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신체활동이다. 걷는 양을 늘리면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고 건강증진으로 이어져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우울증 위험 감소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과 기억력 향상 등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의 생활화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8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상록수보건소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암센터인 아주대학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암 예방의 날 홍보에 이어 암 생존자 및 가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아주대학교병원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재가 암 환자들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필수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그 가족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신체적·심리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 기침 예절 실천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은 감염병(′22년 기준)으로 지속적인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전광판∙반상회보 등을 활용해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보건소 내소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으로, 특히 결핵 예방 주간동안 학교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결핵 예방 교육 및 이동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유증상자 또는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결핵에 감염돼도 증상이 없을 수 있으니 1년에 1회 결핵 검진을 받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봄을 맞아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매월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걷기 한마당은 3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7,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개최된다.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를 출발해 벚꽃 터널과 흔들 전망대를 지나 모세달다리를 돌아오거나(50분 소요), 미생의 다리(자전거다리)를 돌아오는(110분 소요)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봄을 맞아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번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흥시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올 한 해도 시민들이 매월 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 결핵 예방 사각지대인 학원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실태를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학원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1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결핵 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 관리실태 조사는 현재 학원의 결핵 관리 상황, 교사의 결핵인식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대상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결핵예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학원의 경우는 방과 후 학생과 밀접한 공간에서 학습이 이뤄져 학원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전파 위험도가 높은데도 결핵 검진 의무기관에서 제외돼 있어 결핵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은 결핵예방법에 따른 결핵 검진 의무기관으로 신규 채용자와 근무 직원에 대해 매년 결핵 검진 여부를 확인하고 결핵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는 이달 초 시 학원연합회와 사업설명 간담회를 열어 결핵 관리 필요성을 공유하고, 10여 개 학원을 방문해 현장 관리 상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들었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시설인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