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2024년 1분기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보건, 행정, 사회복지 유관기관 12곳의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정신질환 정보를 제공해 종사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 체계를 갖추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문수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은 앞으로 2분기 ‘생명지킴이 자살 예방 교육’, 3분기 ‘재난 심리지원 심리적 응급처치(PFA)’, 4분기 ‘소진 예방 및 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 지원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노인요양시설 감염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집단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환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다제내성균 관리,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보호장구 착탈의법 등을 중점으로 해 시설 감염관리자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분기별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감염병 발생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컨설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서는 손 위생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연중 손 씻기 교육기구(뷰 박스) 대여사업을 진행해 개인위생 및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손 세정을 지원하고 있다. 손 씻기 교육기구(뷰 박스)는 손에 형광물질이 함유된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처럼 손을 씻은 뒤 상자에 손을 넣어 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다음 달 12일까지 ‘함께 만들어요, 우리동네 건강 아파트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관리를 위해 동아리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소는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환경 조성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지원한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2개 단지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건강검사 지원, 운동소도구 대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강의와 커뮤니티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금연과 구강, 절주 등의 부스를 운영하고, 사업계획에 따라 보건소 인력이나 전문 강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다음 달 12일까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이나 사업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22일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 우리나라 결핵 사망자의 85%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인 만큼, 결핵의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등의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무료 결핵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3월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자'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안양역에서‘결핵 없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월18일부터 3월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전국동시 캠페인으로 실시됐으며 결핵예방의 중요성 및 손씻기, 기침예절 등이 담긴 홍보물과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리플릿을 배부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 2위, 사망률은 4위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비율은 2명중 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핵은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이 나타나면 전국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최근 어르신 결핵발생율이 높아지는 추세로 만안구에서는 안양시민 중 만 60세 이상에 대하여 결핵 무료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찾아가는 검진 실시 등으로 결핵조기발견 및 완치를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사업홍보를 진행한 보건소는 암 검진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암 예방 생활 수칙 안내하는 등 암 조기 검진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암종별 연령대에 따라 위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대장암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국가암검진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연말에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한 수검자 쏠림현상이 예상되니 지금 바로 검진 기관 예약 후 검진받으시길 권해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통합적 암 관리를 위해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과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시청 제2청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인 다산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마석역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결핵 증상·검진·치료 상담 및 결핵 예방 수칙 안내, 결핵 예방 응원 메시지 작성과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벤트를 통해 결핵 검진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결핵 예방 및 퇴치 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검진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으며, 나뿐만 아니라 이웃들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늘 배운 것을 잘 알리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결핵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며 “평상시 결핵 예방 수칙을 준수하시고, 2주 이상 기침을 할 경우에는 꼭 결핵 검진을 받으시기 바라며, 특히 발병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정기검진을 받으셔야한다”라고 당부했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1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 씻기는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하며, 비누를 이용한 30초 손 씻기만으로도 한해 1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2023년 질병관리청 감염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 결과, 손 씻기 실천율이 전년 대비 향상됐으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11.2%)으로, 시는 향후 구리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구리시는 ‘손 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구호로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6단계의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피임 기구를 통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예방법과 연명의료 결정 제도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웰다잉 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많은 감염병을 예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퇴치를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2024 결핵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결핵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한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조기 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결핵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결핵 검진,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학생 검진 등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잠복 결핵 감염자 치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21일 구리전통시장 내에서 ‘결핵없는 건강한 구리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결핵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다.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결핵 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무분별한 의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약화사고를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내 약국 101개소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총 10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독려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을 뜻한다. 가정에서 쓰고 남은 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거나 화장실, 주방 등을 통해 함부로 버릴 경우 하천에서 항생물질이 검출되는 등의 환경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을 초래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구리시는 1,980kg의 폐의약품을 수거·소각 처리했다. 구리시보건소, 구리시약사회, 구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관리사업소와 관내 거점약국의 협조를 통해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에서 소각처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관내 거점약국은 권역별로 시민약국, 구리종로약국, 구리태평양약국, 하이팜약국, 새동신약국, 갈매메디컬센터약국, 수온누리약국, 토평온누리약국 등 총 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폐의약품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관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극복선도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주거생활 정리정돈'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4년 치매 극복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 가족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관리를 위해 기획됐으며, 치매 가족, 치매극복선도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를 위한 정리의 원칙과 옷장, 주방, 냉장고 정리법, 수납 도구를 이용한 관리 방법 등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옷, 양말, 봉투 접기 등의 정리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은 정리정돈 전문강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정에서의 안전한 주거환경 관리를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치매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발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