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마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스별로 건강 체험교실을 추진하여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각 영역의 다양한 건강 지식과 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실은 세부적으로 금연, 절주, 영양, 구강, 손씻기, 혈압·혈당, 체성분 검사 등이 있으며, 이외에 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러 가지 프로그램(바디체인지/ 염도계/ 걷기동아리/ 운동교실 등) 또한 홍보한다고 밝혔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모든 질병의 예방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분야별 다양한 건강부스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의 첫 걸음을 응원하겠다.”며 5일간 진행되는 건강체험교실에 마장면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이번 달 26일부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지킴이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억지킴이 1기’는 주 1회 1시간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라탄교실 ▲도예교실 ▲청춘극장(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개선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예방 및 건강한 노년 생활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오정노인복지관 식당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체성분 측정 ▲맞춤형 운동상담 ▲식이조절을 위한 영양상담 ▲비만조끼를 활용한 비만체험공간 운영 ▲오감으로 느끼는 근육과 지방모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캠페인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영양·절주·금연·구강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도왔다. 더불어 집에 가서도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지표인 ‘허리둘레’를 측정할 수 있는 줄자와 포스터, 안내문을 배부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인의 경우 좌식 생활과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작은 식생활 습관부터 바꿔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지난 26일 난임부부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의료적 개입과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에 개소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 부부와 산전·후 임신과 양육 과정에서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및 배우자의 우울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우울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위험에 취약한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자살예방 안전망 확보는 물론 심리상담 치료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시민이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록·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연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사업은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 인원 중 금연 희망자에게는 현장에서 금연클리닉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는 ▲ 니코틴 의존도 평가 ▲ 코티닌 검사 ▲ 금연보조제 제공 ▲ 행동강화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6개월 동안 9차례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5개 유관기관 대상 시민 걷기축제 '여주 같이 걸어 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외 15개소 유관기관과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행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주 같이 걸어 봄!' 시민 걷기 축제는 오는 4월 16일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금은모래 강변공원에서 ▶개막식 ▶건강체험부스 운영 ▶건강걷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유관기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시민 걷기축제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걷기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건강 걷기 한걸음!'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건강 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은 대상자 스스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이행여부를 체크하며 관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지기 쉬운 만성질환이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안내 및 사전‧사후 건강스크리닝(혈압, 혈당, 몸무게, 행태개선 등)을 위해 보건소에서 2회 교육이 이뤄지며, 3개월간 안내에 따라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자가건강측정을 하게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연계등록을 통해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건강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 건강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26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 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흥선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흥선노인복지관, 흥선동 27통장, 경로당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흥선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방향 안내, 운영위원 의겸수렴을 통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 방안은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등이 제시됐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주민의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사업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한마음 치매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보훈회관에서 보훈회원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보훈회관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사전 신청을 한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1회 치매선별검사 전문가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 1차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정밀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협력 의료기관에서 3차 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진단을 받게 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자로 진단이 되면 의료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치매가 확정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약제비 등 치매 치료비와 기저귀, 약달력 등 조호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방문이 어려웠던 보훈회원들이 좀 더 익숙한 환경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보훈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지원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보훈회관 특별프로그램 ‘영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운동처방사가 교육하는 ‘우리동네 운동기구 1000% 활용 방법’의 참여자를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운동기구 1000% 활용 방법은 공원 운동기구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운동처방사가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공원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운동기구별 효능과 효과적인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걷기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행,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수별 10명 이내를 모집한다. 4월 9일까지 새빛톡톡 홈페이지나 앱 ‘신청접수 ' 우리동네 운동기구 1000% 활용 방법’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공원 운동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교육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강을 습관을 기르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