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천일홍 꽃밭이 나들이 명소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나리농원에는 메인 꽃인 천일홍부터 핑크뮬리, 팜파스, 코스모스까지 23종의 꽃들이 저마다 형형색색을 뽐내며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까지 19만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징검다리 휴일인 10월 초에는 하루 2만명이 이곳을 다녀가면서, 나리농원은 명실상부 양주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나리농원 꽃밭을 준비하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역대급 폭염으로 한낮에는 작업이 어려워 새벽에 나와 꽃을 돌봐야 했고 잦은 비로 꽃이 제 색깔을 내지 못하자 꽃 색깔을 다시 입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금의 아름다운 꽃밭을 완성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나리농원 꽃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쳤다. 나리농원에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 방송사에 출연해 꽃밭을 적극 홍보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의 펫축제에서 이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이천시의 관광 안내 지도와 둘레길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홍보물을 비치하고 배부했다. 또한 이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채널 가입 이벤트와 이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식과 선호도 설문 조사를 진행하여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올해 초 구축된 ‘민·관 관광네트워크’의 협약기관 중 별빛정원우주, 테르메덴,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제공한 할인권과 홍보 물품을 방문객에게 제공하여 홍보관 운영이 더 풍성해졌으며 축제 방문객의 연계 방문을 통해 이천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이천시는 이천시 관광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 조사에서 ‘이천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한 질문에 ‘쌀과 도자기’라고 응답한 사람이 압도적 많았으며 이에 쌀과 도자기를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더 집중할 계획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인천 월미도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신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갑순)에서 추진했으며, 인천 하늘정원, 월미도 유람선 탑승 등을 관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효도 관광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새마을 회장(임신철, 최갑순)들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웃과 화합을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관광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천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융복합 디지털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성남마실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관광 노선은 성남페스티벌 개최 구간인 탄천 사송교부터 하탑교까지 왕복 1.5㎞ 구간과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내동 중앙공원, 율동공원, 모란역, 판교역 주변, 태평동 중앙공설시장, 모란기름특화거리, 성남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24곳이다. 1개 코스를 완주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1인 1회)에게 만원상당의 모바일 쿠폰(총 10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스탬프 투어 코스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웹사이트에서 지피에스(GPS)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성남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성남시의 아름다운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여름휴가 기간 직접 사용하며 홍보한 ‘경기투어패스’의 8월 판매량이 7천623매를 기록하며, 6~7월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란 2023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상품으로, 올해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 개 관광지와 카페 등을 ▲24시간권-1만 9천900원 ▲48시간권-2만 5천900원 ▲72시간권-3만 5천900원 등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28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 하루 동안 1만 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라며 “올 여름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경기도로 오시면 어떠실까요”라고 알렸다. 실제로 김 지사는 경기투어패스로 양평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양평 서후리숲, 양평 더그림식물원, 동두천 놀자숲, 양주 브루다양주 등을 방문했다. 이에 지난 6월 3천141매, 7월 3천428매였던 판매량이 8월 7천623매까지 상승했다. 올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27일 기준)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오는 10월 4일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시작으로 ‘2024 연천국화축제’, ‘율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6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비무장지대(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인삼가요제와 인삼팔씨름대회, 천원 경매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연천 전곡리유적에서는 ‘2024 연천국화축제’가 성황리 개최된다. 연천군은 국화꽃 천만송이, 전철, 풍차, 소원탑 등 대형 조형물 및 분재작품을 선보여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25~27일에는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율무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에 연천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버스 외부 랩핑광고를 통해 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0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을 시작으로,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까지 휴일이 이어진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는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이라고 불리는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한창이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현재 9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곧 1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축제가 열리는 26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 위로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우라, 댑싸리, 백일홍, 코스모스 등 알록달록한 가을꽃이 방문객을 반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유럽형 장미정원과 코스모스 정원, 하늘하늘 분홍빛이 인상적인 가우라 꽃밭, 동그란 모양이 귀여운 댑싸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로 꾸며진 억새 미로정원이 가든 페스타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지역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에는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에서 연중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나무에 아로새긴 아이의 꿈’을 주제로, 가정의 달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500가구 이상이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컵받침, 강아지 필통 등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며 목재와 친밀감을 느끼고, 산림 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1일부터는 천마산시립공원 내 나눔목공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명 이상의 시민이 도마, 차탁 등을 제작했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산동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도 목공체험 부스를 운영해 더욱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관하는 ‘숲문화센터’에서는 △디지털 영상장비를 활용한 숲 복원 드로잉체험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스탬프 제작 △수목원 내 자연물을 활용한 배지 및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부도 및 전곡항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서울·경기 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팸투어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구과학교사를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집 완료했으며 화성시에 있는 가치 있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그 가치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화성시 지질명소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제부도와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방문하는 코스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연계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했다. 각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행 하에 제부도 내의 지질명소인 매바위(해식절벽)를 비롯해 제부도 서북측에 위치한 차별침식 지형을 관찰 후, 전곡항 층상응회암에서 중생대 화산활동에 대한 흔적 및 단층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구한 지질현상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질명소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시는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 단풍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소속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서울 성수동 리얼월드(성동구 연무장13길 8)에서 관광지 홍보 팝업스토어 ‘인생작을 찾아서’를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를 비롯해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영화 테마로 체험할 수 있다. 각 관광지를 특정 영화 장르에 맞춰 재구성해 참여자들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관광지별 영화 시놉시스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선물도 받고 나만의 영화 포스터도 촬영할 수 있다. 선택한 관광지를 각 시놉시스에 따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광명동굴은 판타지 모험 영화로 재구성된 시놉시스로 체험이 진행되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광명-광명동굴(판타지 모험/‘BACK to the CAVE’) ▲화성-제부도(청춘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