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첫째 주 ‘공직자 마음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직자 마음 챙기기 'Stress ~ 다이어트!' 캠페인은 평택시청 매점에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측정기와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활용해 운영됐다. 평택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월 둘째 주(8~12일)에는 서부지역 안중출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체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 예방·관리 및 자살 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메타버스 활용(대면·비대면) 개인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치과위생사, 동 간호직 공무원 등으로 인력을 구성해 진행한다. 구강건강교육은 ▲어르신 구강관리 방법 ▲올바른 틀니 관리법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교육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경로당은 2개소이며, 추가 교육을 원하는 경우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일 일산차병원으로부터 기저귀, 물티슈, 약 달력, 욕창 방석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기능형 재활팀’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이번 물품이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는 고양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기능형 재활팀’사업은 11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3년 7월부터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월 1회 5만원,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둔 임산부로 임신확인일부터 출산일까지 산전 진료 및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산부인과에 한함)을 방문한 경우 월 1회 5만원, 최대 10회(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임신확인일부터 출산일 30일이내 보건소 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신청 가능하며 임산부의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진료비 영수증,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타시로 원정출산하는 산모들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성 건강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보건소에서 금연구역으로 확대 또는 신규 지정된 곳들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23.08.16 개정,’24.08.17 시행)으로 기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 10m 이내가 금연구역이었던 것이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에도 주변 30m 금연구역이 새롭게 적용된다. 그동안은 이천시 조례에 따라 절대정화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만 금연구역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구역에 포함된 것이다. 이에 이천시보건소는 “학교 및 유치원 금연구역 5030”이라는 제목의 현수막을 게재하고,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는 과태료 5만원(이천시 조례 의거), 경계선으로부터 주변 30m 이내는 과태료 10만원(국민건강증진법 의거)이라는 내용을 구분 지어 홍보하고 있다. 이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이를 본 한 시민은 “평소에 현수막을 유심히 안 보는데 5030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어서 눈길이 갔다. 학교 주변의 금연구역 강화에 따른 홍보가 잘 되어서 아이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시민 및 취약계층,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시민을 위한 모집교육과 단체·기관을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낙상, 화상, 기도 폐쇄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저당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당류와 나트륨은 과잉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는 위해 가능 영양성분으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입맛이 달고 짠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 연계 참여자와 저염·저당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당근 라페와 순두부닭안심덮밥 조리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이정미 소장은 “비만 예방에는 운동과 영양 관리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고, 외식보다 가정 내 요리 횟수를 늘리는 등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2004년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나이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공통항목으로는 ▲신체계측, 혈압측정, 시력·청력 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요단백),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나이와 성에 따른 검진 항목으로는 ▲콜레스테롤 4종(24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에 대해 4년마다)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40세) ▲골밀도검사(54세 여성) ▲정신건강검사(20, 30, 40, 50, 60세 해당 나이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1회) ▲생활습관평가(40, 50, 60세) ▲치면세균막검사(40세) 등이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 별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 검진이 집중돼 예약이 어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4일 오정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보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 체계의 이해 ▲중증도 분류 및 이송활동 ▲도상훈련 및 질의응답과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에서의 환자분류, 처치, 이송, 의료기관과의 병상 및 현황 공유 등 전반적인 과정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상황에서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직원들의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 대비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천시는 재난 물품 및 인력 등 재난대응 자원을 수시 점검하고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에도 참여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무료 운영 중인 사업으로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그동안 거동불편·고령 등의 이유로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힘들었던 주민의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이달부터 일정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에서 치매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무료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60세가 되지 않았더라도 평소 인지기능(기억력 감퇴 등)에 문제를 겪는 시민이라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을 위한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모기 등 위생해충 개체수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여름이 오기 전 선제적인 유충 제거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보건소 방역단은 방역팀 3팀을 구성해 헌타이어, 고무대야, 돌절구 등 물이 고여있어 유충이 가장 잘 서식하는 장소를 조사한 뒤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사용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유충 한 마리를 제거하면 7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여름철 포천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보건소는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모기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 이후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지소를 운영하지 않는 지역에선 관할 읍면동에서도 유충구제제를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