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마네트’란, 일본어로 밟지 않는다는 뜻의 ‘후마나이’와 영어로 그물망을 뜻하는 ‘네트(Net)’의 합성어로, 바닥 위 네트를 밟지 않도록 걸으며 박수, 노래 등 다중과제를 정확히 수행해야 하는 두뇌 운동프로그램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후마네트 운동은 ▲인지능력 상승 ▲치매 예방 효과 ▲보행 기능 개선 ▲신체의 균형화 ▲관절과 근육의 협응능력 향상으로 건강증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운동실에서 회당 10명씩 10회 운영되며 반월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운동을 즐기면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영유아 시설 종사자들이 매년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유아는 평생 결핵에 발병될 위험이 높고, 중증으로 이환 될 위험이 높은 만큼 단체 생활하는 영유아가 결핵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영유아 시설 종사자 중 결핵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3월 기준 14건이 발생하여 전년 동 기간보다 27.3% 증가했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의 평생 결핵 발병위험률은 5~10%인 반면, 5세 미만 특히 2세 미만의 소아는 평생에 걸쳐 결핵이 발병할 위험률이 40~50%로 높다 결핵예방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따르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장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결핵검진 및 결핵감염 예방 및 관리기준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결핵검진은 △신규 채용자의 경우 채용 후 1개월 이내 △복직자는 복직 후 1개월 이내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받아야 한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에 1회(신규자는 신규 채용일로부터 1개월 내) 검진을 받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이용한 ‘봄길 따라 걸어봄’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봄을 주제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30일간 15만보를 달성(1일 최대 1만보 인정)하고 챌린지 게시판 미션(챌린지 게시판에 나만의 봄꽃명소 추천)까지 달성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연결형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을 설치해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 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쳐, 이번년도에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확대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여 비만율 감소는 물론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사업을 2019년부터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의 참여율도 높이고 자율적 걷기 동아리 조성을 위해 노르딕워킹 교육을 계획,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공원 15개 장소에서 31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민 318명이 참여했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 스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걷기 방법으로 폴대(스틱)를 이용해서 걷는 폴 워킹(Pole walking)이다.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해 걷게 되어 일반 걷기에 비해 운동 효과가 뛰어나며 자세교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르딕워킹의 다양한 스틱 보행법을 통해 걷기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스틱(폴대)이 지면을 압박하면서 무게를 분산 시켜주기 때문에 걸을 때 무릎, 허리, 고관절 등에 통증이 있는 사람도 통증을 경감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고령자들의 낙상위험도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노르딕워킹에 참여하신 분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번 교육 종료 후 전년도 시민 대상 노르딕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215평)의 규모로 검진실3, 교육실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 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직장 근무로 대면 사업 참여가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장인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이 근무하는 지역 내 사업장 1곳을 선정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약 8개월 동안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측은 사업 수행 전부터 종료까지의 과정에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지역 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 식사일지 작성 등을 진행했다. 또,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담과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업 기간 중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총 3회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유선으로 사업 참여자의 중도 이탈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4월부터 6월까지 경기북부지역 약수터 98곳을 대상으로 미네랄성분(Ca, K, Mg, Na) 등을 분석해 결과를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공개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의 약 4%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뼈의 구성 성분이 되기도 하고 각종 효소반응에도 관여하는 등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물질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시니아균 등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기준 47개 항목뿐만 아니라 미네랄 성분을 포함해 건강한 물 지표(K-Index) 및 맛있는 물 지표(O-Index)를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수질검사성적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건강한 물지표와 맛있는 물 지표는 일본의 하시모토(Hashimoto) 교수가 제안한 미네랄 균형 지표로 건강한 물 지표는 5.2 이상이면 ‘건강한 물’, 맛있는 물 지표는 2 이상이면 ‘맛있는 물’로 판정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약수터의 먹는물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미네랄성분 분석으로 지표 수치를 제공함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기억 잇고, 추억 잇는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산림, 농업 자원을 활용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기억 잇고, 추억 잇는 야외프로그램’은 자연이 주는 치유 효과를 통해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정원도시과와 협력해 야외 숲 체험 등 산림과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와 상·하반기 각 6회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검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가 영양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하루 건강 밥상’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하건강밥상은 지난 3월 광명노인회관 2층에 개소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30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당식이, 저염식이, 면역력 향상 식이, 기억력 향상 식이를 직접 요리해 보는 과정을 총 4차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조금만 신경 써도 건강밥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TV나 인터넷이 아닌 직접 요리를 하면서 배울 수 있어 아주 즐거웠다”며 “이번에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영양교육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만족 속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을 소하건강밥상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외부 기관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청 건강증진과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의 등록관리사업 추진 성과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앞선 4일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1차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협업 여부를 논의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광명시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 시민의 합병증 입원 발생률 감소에 성과를 보이고 있어 타 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며 “타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통해 광명시 건강지표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09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개설해 만 65세 이상 등록 환자에게 외래 진료비 1천500원(월/인당), 약제비 2천 원(월/질병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 관리와 발병 예방을 위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1일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신설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접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금연구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철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신설 금연구역을 알리고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 금연구역인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관내 전철 역사 내 금연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9~18시에 운영되며,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별내보건지소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9~11시에 상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