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8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용시민 및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사,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시설 내 모든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공사는 매 분기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한 체육ㆍ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도 공사 유튜브 채널인 ‘흥행TV’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즐기기’등의 영상 시청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4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주민들의 응급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오금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보건소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되어 진행됐는데,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마네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참석하게 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심화과정도 배우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포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산본보건지소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우리 동이 더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에서 운영 중인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오는 2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사’를 실시한다. 무료 치매 검사는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운정보건소 치매검사 이동검사실과 협력해 진행된다. 치매 검사는 만 60세 이상 운정4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검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다. 치매 검사의 비용은 무료이며, 인지 선별검사와 개별 상담과 치매 사업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지 저하 의심 대상자의 경우 보건소의 정밀검진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치매 검사는 어르신 가정, 그리고 우리 이웃에 꼭 필요한 필수 검진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동행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4월 20일 10시 운정건강공원(가온초교 옆)에서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를 개최한다. 운정2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을 거쳐 두레공원, 해솔공원을 경유해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5㎞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운정2동의 명소와 아름다운 산책길을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 치어리딩, 거리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적성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 행사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건강과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운정2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의료기관 퇴원을 앞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정신의료기관 재원환자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5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개정에 따라 ‘입원 중심에서 지역사회 복귀로의 탈원화 지향성 정책’으로 정신보건의 방향이 변화됐고, 2023년 8월 정부에서 퇴원환자 대상 병원 기반 사례관리와 지역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확충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센터는 파주시 관내·외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퇴원 예정자 및 병원 담당자와 대면 상담 진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자립·회복지원 ▲동료지원가 회복 수기 등 재원환자관리 교육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재원환자 교육을 추진하여 중증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직장 근무로 대면 사업 참여가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 대상자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역별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40~50대 직장인 중 만성질환 관련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참여자 20명을 선정했다. 사업은 4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2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3월 29일 전문인력이 관내 사업체를 방문해 참여자의 혈액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4월 18일에는 사업장을 찾아 1:1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스마트워치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9, 10기를 운영 중으로 총 16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4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파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며, 파주·운정보건소, 문산보건과를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6~12개월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접종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 30분이며 보건기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최경희 질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유동인구가 많은 등산로, 공원 산책로 등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운영해 모기·진드기 등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한다. 4월 중에 칠보산 등산로, 공원,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0개소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20㎝가량 거리를 두고 해충기피제를 분무해야 한다. 옷·양말·신발 등에도 같은 방법으로 뿌리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기·진드기 서식처인 공원,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이들이 감염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제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는 단원구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은 노인 행복과 건강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연 2회(4월, 10월)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12일 1차로 진행된 견학은 대부도 일대를 탐방하며 ▲바다향기수목원 산책 ▲동춘서커스 관람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 관람 등 노인 맞춤형 투어 코스로 기획·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기분이 좋다”며 “보건소에서 노인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관계 형성 도모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이(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E)형간염은 이(E)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이(E)형 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감염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덜 익힌 동물의 간이나 담즙, 고기, 조개류 또는 유가공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E)형간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관절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취하면 저절로 호전되고 회복된다. 하지만 드물게 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격한 간기능 악화 및 간성혼수를 동반한 급성 간부전으로 간이식이 고려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깨끗한 위생 상태에서 조리하기 ▲돼지고기류, 날 어패류 등을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을 마시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빠르고 간편한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은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금연등록을 위해 도입됐으며, 학업,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의 모바일 큐알(QR)코드를 인식해 온라인 금연 등록카드(온라인 폼)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전문 금연 상담사의 순차적인 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은 상담을 위한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기존 약 50문항이던 대면 금연 등록카드 문항을 절반으로 간소화해 간편한 금연 등록을 이끌어 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일산동구 금연클리닉(031-8075-4129~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금연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