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태장초등학교에서 2026년 교육기부 수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수업은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실시한‘2026년 수원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쌓은 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날 태장초에서 진행된 첫 수업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나누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태장초 퍼실리테이션 수업을 시작으로 책놀이, 전래놀이 교육기부 활동도 수원 관내 학교의 수요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 책놀이: 그림책 큐레이션 및 테마 설정을 기반으로 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
▲ 전래놀이: 미덕과 연계하여 협동심과 인성을 기르는 창의 놀이 활동
▲ 퍼실리테이션: 질문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고 주도적 배움을 이끄는 수업 지원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전문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학교와 지역을 잇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2,090건의 교육기부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교육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