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브랜드관을 27일 열었다. 이번 브랜드관은 LG 오브제컬렉션 제품들로 완성한 실제 인테리어를 ‘오브제컬렉터즈 아파트’라는 컨셉의 VR 랜선집들이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이 곳에서 롱보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신혼부부, 푸드스타일리스트 40대 부부 등 인플루언서 부부 2팀의 실제 거주하는 집을 360도 상하좌우로 둘러보며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체험하게 된다. LG전자는 이후 1인 가구, 4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와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경험하도록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오늘의집의 오브제컬렉션 브랜드관에 제품을 적용한 인테리어를 VR로 체험하는 것은 물론,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구입까지 가능한 ‘내 손안의 디지털 팝업 스토어’로 구현했다. 냉장고, 오븐, 틔운 등 제품의 도어를 열었을 때 차지하는 공간, 제품별 다양한 색상, 구입 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7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25일 ‘2023년 S/S(봄/여름)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 스튜디오(SYSTEM STUDIOS)’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리 패션위크는 런던·밀라노·뉴욕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로,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에 지난 2019년 F/W부터 매 시즌마다 참가하고 있다. 이번이 연속 8회째 참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스템 스튜디오의 2023년 S/S 컬렉션은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영화 ‘로얄 테넌바움’(2002년 작)을 콘셉트로 해, 영화 속 캐릭터들의 스타일을 오마주(존경의 표시로 거장의 업적을 인용)한 의류 150종으로 구성된다. 영화의 다채로운 색감을 디자인에 반영한 오버사이즈 재킷과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시스템 스튜디오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은 오는 25일 오후 9시에 파리패션위크 공식 사이트에 선보여진 이후 시스템스튜디오 공식 사이트, 공식 SNS채널, 한섬의 공식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 등을 통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아세안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로 진출한 후로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4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은행 1위로 자리잡았다. 법무법인 지평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를 설립한 후로 하노이 사무소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자문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거래를 희망하는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 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사가 제공할 주요 서비스로는 ▲ 베트남 투자 고객 유치 ▲ 베트남 진출 상담 ▲ 현지 행정 업무 ▲ 외국환 신고 ▲ 현지 금융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돕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베트남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공개하며,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시장 선도에 나섰다. 1/1.4 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HP3'에는 2억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 (Quad Phase Detection)'가 적용됐다. 좌/우, 상/하의 위상차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미지센서의 전 화소를 활용해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이미지 전 영역에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HP3'는 전 화소 자동 초점 기능과 함께 초당 30 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 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진 촬영과 동일한 화각에서 초고해상도 8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조도 차이가 큰 부분이 혼재된 상황에서는 노출 시간이 다른 프레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LG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한 일체형 PC 신제품을 24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LG 일체형 PC는 PC와 모니터를 하나로 결합해 공간 효율성이 탁월하고 전원선 하나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어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고 주변 공간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 일체형 PC 신제품(27형: 27V70Q / 24형: 24V70Q)은 화면 양 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특히 24형은 이전 제품보다 베젤 두께를 8mm 줄여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이 제품은 고객 사용환경에 따라 스탠드를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스탠드 모드뿐만 아니라 스탠드 하단부를 분리해 화면 전체를 액자처럼 세울 수 있다. 신제품은 FHD 해상도의 카메라, 2 way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마이크를 모두 내장해 화상회의나 온라인수업에도 유용하다. 모니터 맨 위에 탑재된 카메라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니터 뒤로 감출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256GB 용량의 SSD를 탑재했다. 램은 제품 사양에 따라 8GB와 16GB중 하나를 제공한다. 확장 슬롯을 이용하면 SSD와 램은 업그레이드할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김연수·변성준/이하 한컴)와 신세계(004170, 대표 손영식)가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컴과 신세계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이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한컴은 관계사이자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한컴프론티스(대표 정현석)와 함께 신세계 메타버스 플랫폼 기획 및 개발, POC(Proof of Concept) 등을 진행하고, 신세계는 플랫폼 내에 운용될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에 대한 기획과 소싱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양사는 플랫폼 안에서 실물 상품과 연계한 NFT(대체불가토큰)나 가상 아이템 판매를 추진하고 상호 공동 마케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한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신세계의 한컴 지분투자에 대한 규모와 구도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메타버스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신세계와의 이번 협력으로 메타버스 사업이 한컴의 주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롯데멤버스와 어드레서블TV 광고 판매대행 및 데이터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월 롯데멤버스와 두 회사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Data Management Platform)을 연동하여 기존 사업의 이익을 증진한데 이어 이번에 어드레서블TV 광고 판매대행 및 데이터 이용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어드레서블TV 광고 판매채널과 상품을 확대, 강화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어드레서블TV광고 상품에 롯데멤버스의 4,140만 엘포인트 회원 데이터를 접목하여 경쟁력을 제고한다. 또 롯데멤버스의 기존 고객사에게도 어드레서블TV 광고를 경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어드레서블 TV광고는 셋톱박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라 가구별 맞춤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광고 기법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 같은 시간대 동일 채널을 시청하더라도 집집마다 서로 다른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관련성이 낮거나 관심 없는 광고 노출이 줄어 들고, 광고주들은 적은 예산으로 원하는 타깃에 TV광고를 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담당은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현대건설은 6월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하는 유성온천 의 중심인 봉명동 알짜입지에 들어서 주목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도로교통도 좋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쉬워 수도권을 비롯해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각질은 부드럽게 제거하고 보습감과 포근한 향만 남겨주는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슈가 바디 스크럽’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인 설탕 대비 입자의 크기가 작은 미세당과 함께 천연 살구씨 스크럽이 포함돼 부드럽고 고른 각질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호호바 오일, 스쿠알란 오일, 동백 오일 등을 담은 ‘내추럴 오일 콤플렉스™’ 함유 처방이 각질 제거 후에도 촉촉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각질 57.45% 개선*, 피부 보습 61.12% 개선*, 피부자극지수 0.0**의 비자극성을 입증해 각질케어 및 보습케어 기능과 피부에 주는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 또한 딥 모이스처 라인 특유의 깊고 풍부한 파우더리 머스크 향이 적용돼 포근한 느낌과 욕실에 퍼지는 은은한 잔향까지 즐길 수 있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슈가 바디 스크럽’은 평소 묵은 각질이 고민이지만 스크럽 제품의 거친 사용감과 관리의 번거로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제품”이라며 “미세한 크기의 설탕 입자가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삼성전자는 차량용 픽셀(PixCell) LED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인간중심조명(HCL, Human Centric Lighting) 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PixCell LED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차세대 LED 분야 기술 리더십을 확인했다. PixCell LED는 삼성전자의 첨단 LED 광원 기술이 집약된 차량용 LED 모듈로, 최근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 Adaptive Driving Beam)용 광원이다. 삼성전자 PixCell LED는 보다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오는 차량의 주행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개의 세그먼트 역할을 하는 개별 LED를 기판에 실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100여개의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로 집적해 일반적인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발광 면적을 1/16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헤드
어웨이크뉴스 김명철 기자 | ▲대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원재료 비중 급격하게 상승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대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원재료 비중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23% 증가하는 동한 원재료비는 35.3% 증가하면서 13%포인트 이상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에너지 공기업과 민간 에너지 기업들의 원재료 비중은 20%p 이상 증가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들의 1분기 보고서 제출기업 중 비용의 성격별 분류에 나타난 원재료비를 공개한 194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원재료비 비중은 지난해 동기 대비 4.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1분기 매출액은 648조 2332억원으로 지난 동기 528조 9034억원 보다 22.60% 증가했으나 원재료비는 올 1분기 303조 5813억원으로 지난 동기 224조 3368억원보다 35.3% 증가로 매출액 증가율을 추월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원재료비 비중이 지난 1분기 42.4%에서 이번 분기 46.8%로 4.4%포인트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국제 유가 등 에너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