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8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에서 하남시지회와 공동으로 ‘북한이탈주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하남시 자유총연맹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참여한 강연과 공연, 북한 간식 나눔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인구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이자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고은아이 어린이집이 성금 2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1월 5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자금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870-7846)로 참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일 함께하는교회가 빼뻘마을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 나눔 활동이다. 함께하는교회 봉사자 40여 명은 직접 빼뻘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대상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함께하는교회는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하는교회 관계자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뜻을 모아 연탄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매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나눔 을 이어오신 함께하는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훈민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40여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훈민어린이집 관계자 3명과 6~7세반 어린이 16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직접 모은 우유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전달하며 종량제봉투를 받았다.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훈민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훈민어린이집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신곡1동이 추천한 학생이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11월 6일 신곡동에 위치한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사업은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8명이 선발돼 1인당 100만 원씩, 총 1천8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장학생 명단에는 신곡1동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포함돼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 인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곡1동은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의지가 높은 학생을 선발해 추천했다. 이상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정신으로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와 장학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곳곳에 따뜻한 희망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새마을금고, 한울타리산악회, 작은기쁨후원회를 비롯한 녹양동 자생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의 후원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 재료와 후원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았다. 이날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정성껏 담근 김치 90상자(10kg 단위)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전춘화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경신산업안전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불 15채(총 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신산업안전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일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을 전해주신 ㈜경신산업안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은 11월 7일 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친화 천연제품 만들기 두 번째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송산3동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10월에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주방세제와 천연 약산성 세안비누를 제작한 첫 번째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여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친환경 가루세제와 천연 커피 샴푸를 만들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현동 회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1차에 이어 2차 체험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뜻깊은 교육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각 가정에서 실천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마을 송산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6년 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전반에 관한 주민 요구도 조사를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 내용은 공통 사항, 통합건강증진 보건서비스, 주민건강 관심 대상, 건강 상태 등 7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3주간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와 연계해 시민 참여를 높이고, 생활 속 건강실천과 요구도 조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는 시청 누리집, 지역 내 소통채널(SNS 등), QR코드 설문지, 대면조사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동시에 걷기 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 건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소장 자료의 상태와 보유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장서 점검은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장서 점검을 추진해 자료의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점검은 총 18만8천여 권에 달하는 과학도서관 장서를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 소장 자료와 실물을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한 자료를 확인하고, 파·오손 도서 및 미이용 도서를 선별해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중복자료를 선별해 서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장서 관리에 나선다. 임시 휴관 기간 도서 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는 중단되지만, 무인반납기와 예약도서 대출기는 정상 운영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도서관 자료의 신뢰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확한 장서 관리로 시민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개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내 통합적 보호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관련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연계 ▲아동학대 사례 중 정신건강·자살위험 요인이 동반된 사례에 대한 공동 개입 ▲정신건강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상담 지원 ▲위기아동의 조기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기혁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