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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6년 제20회 양평군수배 물맑은양평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

관내 18개 팀 참가… 강상·개군 야구 인프라 속 리그 시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3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20회 양평군수배 물맑은양평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개회식은 3월 8일 오전 11시 강상체육공원(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양평 지역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표 생활체육 야구대회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현재 관내에서는 총 18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센트럴리그 7팀, 이스턴리그 6팀, 웨스턴리그 5팀 등 3개 리그 체제로 운영된다. 2024년 준우승팀인 양평군청 사내 야구팀 ‘매니악스’도 참가한다.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꾸준한 참여와 협회의 활발한 리그 운영을 통해 양평군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양평군은 강상 양평나루께축제공원 1·2·3 야구장과 개군레포츠공원 야구장 등 야구 체육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인 야구는 물론 각종 야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이러한 기반 위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군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양평군 스포츠 인프라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성금은 2025년 리그에서 우승한 3개 팀과 준우승한 3개 팀이 받은 상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야구인들의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생활체육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18개 팀이 꾸준히 활동하며 생활체육 야구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지역 동호인들의 열정과 함께 강상·개군 권역의 야구장 인프라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야구인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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