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구름조금동두천 1.8℃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3.5℃
  • 구름조금대전 4.4℃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7.2℃
  • 구름조금광주 7.5℃
  • 맑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4.7℃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천시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88호 달성 이도아 어린이

취학 전 1,000권 읽기 도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취학 전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88번째 달성자로 이도아 어린이가 선정됐다.

 

이도아 어린이는 “천 권의 책을 읽은 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읽어 똑똑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천책’은 유아 시기부터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독서 프로젝트다. 부모들의 도서 선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별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책꾸러미 200종을 대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를 읽을 때마다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북에 붙이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생 어린이(2025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책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가정에서도 즐거운 독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남양주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전도사’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6층 다목적공연장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2025년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11일부터 총 4회차에 걸쳐 △기후위기와 환경교육의 중요성 △분야별(생태·물환경, 폐기물·자원순환, 탄소중립·에너지) 이론 및 실습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운영됐으며,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시민 4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이 열린 마지막 날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환경영화 관람 시간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영화 관람 후 감상평을 공유하며, 앞으로 시민환경해설사로서 시민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수료생 44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44명의 시민환경해설사 여러분의 힘찬 출발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배출된 시민환경해설사들이 남양주시 곳곳에서 환경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