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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디지털기반 자율선택급식· 학교급식점검단 운영성과 보고회 개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성과 공유 및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결과를 통한 현장 중심 급식 정책 소통 강화와 발전 방향 모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2025년 디지털기반 자율선택급식 및 학교급식점검단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광주하남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학생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학교급식 정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기반 급식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관계자와 학교급식점검단 소속 영양교사·영양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선택급식 운영성과와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 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결과 및 향후 운영 방향 논의 ▲ 디지털기반 AI 활용 급식 사진 촬영 기법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급식 사진 촬영 기법 연수는 학교급식 식단 홍보와 학교·가정 간 소통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식점검단의 실무형 점검 역량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교급식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는 디지털 기반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실질적인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자율선택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학교급식점검단과 참여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에도 자율선택급식 내실화 지원과 학교급식점검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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