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5.6℃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1.5℃
  • 맑음제주 8.2℃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경기도, ‘아리셀 화재’ 교훈 담은 피해자 중심 재난행정 토론회 개최

-경기도,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종합보고서 정책토론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종합보고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일명 아리셀 화재)가 남긴 교훈을 토대로 피해자 중심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참사 이후 발간된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달라’의 정책적 의미를 공유하고, 재난안전·노동·이주민 인권 등 관련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영웅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참사가 남긴 교훈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은 “화재 대응 과정은 신속성 중심의 매뉴얼보다 피해자 관점의 실질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 사례”라며 “지방정부 백서를 단순한 기술보고서가 아닌 지역사회 회복과 신뢰 회복을 담는 ‘사회 진단서’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에 이은 토론에서 박근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눈물까지 통역해달라’의 집필 배경을 설명하며 “1:1 유가족 지원, 솔루션 회의 운영, 경기도형 재난위로금 지급 등 경기도의 대응은 회복과 존엄을 중심에 둔 재난행정의 전환점이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종국 경기도 노동정책전문관이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의 한계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유성규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산재의 구조적 원인인 위험의 외주화와 감독 부재를 해소하지 않으면 유사 사고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법·제도 전면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 이주민 혐오와 차별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윤정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이주민 당사자 참여 확대와 지역 기반 공공서비스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자 중심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산재 예방 정책 강화, 이주민 인권 보호 정책 고도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군포시, 중동 정세 불안 관련 ‘비상대응회의’ 긴급 개최
▲군포시, 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포시장을 주재로 관계 부서와 산하기관이 참석해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영향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석유류 가격 동향 점검, 지역 물가 모니터링, 기업 애로사항 파악,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피해상황 파악 등 지역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유가 변동에 따른 대중교통 및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향후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유가와 물가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

더보기
군포시, 중동 정세 불안 관련 ‘비상대응회의’ 긴급 개최
▲군포시, 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포시장을 주재로 관계 부서와 산하기관이 참석해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영향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석유류 가격 동향 점검, 지역 물가 모니터링, 기업 애로사항 파악,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피해상황 파악 등 지역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유가 변동에 따른 대중교통 및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향후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유가와 물가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라이프·문화

더보기
군포시, 중동 정세 불안 관련 ‘비상대응회의’ 긴급 개최
▲군포시, 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포시장을 주재로 관계 부서와 산하기관이 참석해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영향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석유류 가격 동향 점검, 지역 물가 모니터링, 기업 애로사항 파악,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피해상황 파악 등 지역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유가 변동에 따른 대중교통 및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향후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유가와 물가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