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3.2℃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2.2℃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3.6℃
  • 구름조금거제 12.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구리문화재단, 뮤지컬 갈라 콘서트 '차지연 On Stage' 공연 성료

뮤지컬 명곡과 특별 출연자가 함께하는 풍성한 라이브 무대 선보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차지연 On Stage'가 구리 시민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특히 뮤지컬 ‘원스’, ‘그리스’, ‘헤드윅’, ‘호프’ 등 주요 작품의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뮤지컬 팬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한 박희준, 이정화, 황순종 등 개성 있는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차지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재단 기획 공연 브랜드 ‘On Stage’ 시리즈의 대중적 인지도와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차지연과 구리아트홀이 만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기획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12월 13일 박정수·이태란·정찬이 출연해 치매와 가족 관계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 '분홍 립스틱'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관객이 사랑하고 무대가 인정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데뷔 30주년 기념콘서트'가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연말연시 기획전 ‘아트 한 가마니展’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의 상징인 ‘쌀 한 가마니’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낸 연말연시 기획전 '아트 한가마니전'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 지역 작가와 외부 초대 작가 등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사진·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90여 점을 선보인다. 농부의 손길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한 가마니의 쌀에 대한 의미를 예술가들의 감성과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관람객에게 풍요와 감사,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한 가마니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특별 공연 '센트아트 뮤직 콘서트'도 마련해 예술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아트 한 가마니전』은 여주의 쌀 문화와 농경의 미학을 현대미술로 확장하는 시도이자,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예술을 통해 여주의 풍요로운 정신을 공유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연말연시 기획전 ‘아트 한 가마니展’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의 상징인 ‘쌀 한 가마니’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낸 연말연시 기획전 '아트 한가마니전'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 지역 작가와 외부 초대 작가 등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사진·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90여 점을 선보인다. 농부의 손길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한 가마니의 쌀에 대한 의미를 예술가들의 감성과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관람객에게 풍요와 감사,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한 가마니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특별 공연 '센트아트 뮤직 콘서트'도 마련해 예술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아트 한 가마니전』은 여주의 쌀 문화와 농경의 미학을 현대미술로 확장하는 시도이자,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예술을 통해 여주의 풍요로운 정신을 공유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