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2.5℃
  • 구름많음서울 9.8℃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2.9℃
  • 맑음부산 15.4℃
  • 맑음고창 11.9℃
  • 구름조금제주 13.6℃
  • 구름조금강화 9.0℃
  • 맑음보은 10.1℃
  • 맑음금산 11.7℃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3.6℃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연수 실시

11월 26일,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실제’를 주제로 초등 기초학력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초등 기초학력 담당 부장 및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전략과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체계를 이해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이 단순한 행정적 지침을 넘어 교실 수업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교원의 적극적인 실천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젠더폭력)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내달라. 경기도가 함께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2025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며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11월 25일이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었고 이번 주가 폭력 추방주간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1년 내내 세계여성폭력추방 또는 젠더폭력 추방의 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여성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 피해 경험을 한다고 한다. 폭력의 양태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나쁜 것은 위계에 의한 폭력이다. 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하는 폭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첫 번째로 근절해야 할 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폭력에 대해서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우리 사회에서 (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 내주시기 바란다. 젠더폭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

사회

더보기
경기도,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에 대한 주택 수리비 지원 등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임대인 부재로 감당해야 하는 누수 등 주택 하자에 대해 수리비를 지원한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이 경기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일반행정분야 9건, 소방분야 3건 등 총 1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정책추진 과정에서 담당자가 결과 뿐 아니라 과정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일반행정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 임대인 연락 두절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속 거주하는 동안 발생하는 시설물 고장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누수 등 주택 하자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구를 향한 작지만 강한 발걸음 (RE100실천), 잔반줄이기캠페인사례 ▲ 2019년 이전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활동공간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탈레이트류(유해 환경오염물질)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젠더폭력)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내달라. 경기도가 함께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2025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며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11월 25일이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었고 이번 주가 폭력 추방주간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1년 내내 세계여성폭력추방 또는 젠더폭력 추방의 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여성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 피해 경험을 한다고 한다. 폭력의 양태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나쁜 것은 위계에 의한 폭력이다. 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하는 폭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첫 번째로 근절해야 할 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폭력에 대해서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우리 사회에서 (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 내주시기 바란다. 젠더폭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