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7.5℃
  • 흐림서울 5.4℃
  • 흐림대전 6.6℃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6.9℃
  • 흐림광주 8.1℃
  • 맑음부산 7.4℃
  • 흐림고창 8.1℃
  • 흐림제주 10.5℃
  • 흐림강화 5.0℃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6.5℃
  • 흐림강진군 8.7℃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경기도,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 지원 위해 한국은행과 지역경제세미나 공동 개최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로 내수 수출 활성화

▲디지털 전환 시대, 서비스업 성장 전략 주제로 세미나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5일 한국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 서비스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 ‘서비스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내수·수출 활성화’ 의 핵심분야인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업 혁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정부 정책의 실행 거점으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은행 김민정 경제조사팀장의 ‘온라인 소비확대가 경기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조발제 후 오완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세션별 전문가들이 각 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세션1에서 김현학 국민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서비스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서비스산업 특화지원 프로그램 신설, 경기도형 ‘디지털 스킬’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세션2에서는 김민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경기도 중점 서비스산업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제3차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경기도 서비스업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담은 연구결과”라며 “디지털 콘텐츠 등 관련 중점 육성 서비스산업분야는 국정과제와 방향성이 맞기에 이와 연계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혜림 가천대학교 교수, 권진우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장,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 김승용 동국대학교 교수, 허예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매니저 등 참석자들은 분야별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하면서 “경기도 서비스업의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에 활용하고,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성기철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서비스업의 디지털 전환은 우리에게 도전이자 동시에 기회”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분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가 대한민국 디지털, AI 시대를 선도하는 서비스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재명표 예산 삭감 규탄 및 민생예산 복원 주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최악의 겨울을 맞고 있다. 김동연 지사의 ‘예산 농간’, 오만불손한 태도로 ‘무능 끝판왕’을 보여준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 여기에 ‘행정사무감사 거부’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조혜진 비서실장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나게 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여러 번 경고했음에도 경기도는 요지부동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복지 단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경기도의 ‘복지예산 삭감’과 경기도를 망치는 ‘이증도감(李增道減·이재명표 예산은 증액, 도민 예산은 삭감)’ 행태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 심사 때부터 철저히 파헤칠 것이다. 이를 통해 이재명표 예산으로 전락한 불량예산을 바로잡고, 무자비하게 난도질당한 어르신 및 장애인 예산 등을 원상 복구함으로써 도민의 삶을 지켜낼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 혈세를 대통령에게 진상했고, 이에 질세라 도지사 비서실장은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무소불위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도민을 사지로 몰아넣은 내년도 예산안은 ‘문고리 권력’을 쥔 무능한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의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재명표 예산 삭감 규탄 및 민생예산 복원 주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최악의 겨울을 맞고 있다. 김동연 지사의 ‘예산 농간’, 오만불손한 태도로 ‘무능 끝판왕’을 보여준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 여기에 ‘행정사무감사 거부’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조혜진 비서실장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나게 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여러 번 경고했음에도 경기도는 요지부동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복지 단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경기도의 ‘복지예산 삭감’과 경기도를 망치는 ‘이증도감(李增道減·이재명표 예산은 증액, 도민 예산은 삭감)’ 행태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 심사 때부터 철저히 파헤칠 것이다. 이를 통해 이재명표 예산으로 전락한 불량예산을 바로잡고, 무자비하게 난도질당한 어르신 및 장애인 예산 등을 원상 복구함으로써 도민의 삶을 지켜낼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 혈세를 대통령에게 진상했고, 이에 질세라 도지사 비서실장은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무소불위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도민을 사지로 몰아넣은 내년도 예산안은 ‘문고리 권력’을 쥔 무능한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