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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완독자 4명 대거 탄생

권지후·김도연·김수아·김주아 어린이, 1,000권 완독의 주인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4명의 1,000권 완독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93호 권지후 어린이, 94호 김도연 어린이, 95호 김수아 어린이, 96호 김주아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2019~2021년생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된 도전용 꾸러미를 차례대로 읽어 총 1,000권을 완독하게 된다. 이번 완독자들은 가족과 함께 꾸준히 책 읽는 시간을 쌓아가며, 즐거움과 성취를 동시에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책 읽는 시간이 어느덧 아이에게는 일상의 일부분이 됐고, 목표를 스스로 완주한 아이가 무척 자랑스럽고 부모로서도 아이와 함께 성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가족 모두가 소통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천책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는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해 꾸러미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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