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3.7℃
  • 구름조금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8.6℃
  • 구름조금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6.7℃
  • 구름많음부산 10.5℃
  • 흐림고창 6.4℃
  • 흐림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3.0℃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5.1℃
  • 흐림강진군 7.8℃
  • 구름많음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제100회 이사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오전10시 중봉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0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재단의 2026년 예산은 총 145억 3,330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6.9% 증가한 규모다.

 

증액 주요 요인은 진로코칭캠프, 진로컨설팅 등 신규 진로프로그램과 학교밖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쉼터 운영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수련활동 활성화와 사계절썰매장 운영에 따른 세입증가로 전년대비 13.4% 상승된 16억 2,321만 8천원의 자체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김포시 외부만족도, 경영평가 등 임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재단은 김포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행복플랫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정원으로…기후위기 대응과 녹색 전환 상징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으로 이름 선포하고 착공. 2027년 전체 개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기반으로 조성할 예정인 경기지방정원이 공식 이름으로 ‘새로숲’을 채택하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1월 17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경기지방정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고, 새이름으로 ‘새로숲’을 선포했다. ‘새로숲’은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과 함께 회복과 공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거 쓰레기와 오염의 공간이었던 안산시화 매립지를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장소였다. 1994년 매립 종료 이후 2016년 사후관리까지 마무리되며 폐쇄됐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운 폐기물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정원문화와 생태 회복의 대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기도는 총 9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만㎡ 부지에 경기지방정원을 조성한다. 2021년부터 행정절차와 설계를 진행했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1단계 개방은 202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