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5.9℃
  • 구름조금대전 5.9℃
  • 구름많음대구 10.0℃
  • 맑음울산 9.0℃
  • 구름조금광주 9.1℃
  • 맑음부산 12.0℃
  • 구름많음고창 7.3℃
  • 구름조금제주 11.5℃
  • 맑음강화 6.5℃
  • 구름조금보은 4.3℃
  • 구름많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웃음꽃 활짝, 파주시 운정1동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 시민 호응 속 성황리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9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공연·교육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말판 놀이(보드게임)는 20개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동시 수용 인원을 100여 명으로 늘려 10가지 종류의 다양한 말판 놀이(보드게임)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현관 종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자전거·파크골프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의 장이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마술 공연, 포크기타·클래식·국악 연주, 한국무용, 뮤지컬 공연 등 각양각색의 무대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파랑’과 함께 사진 찍는 곳이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파랑’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 하루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더 따뜻한 축제였다”라며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출범 앞둔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 자체 북부 특화 사업 마련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개정에 따라 경기도 청년지원센터가 경기 남,북부에 각각 설치돼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되도록 규정이 마련됐지만, 경기도미래세대재단 한곳이 두 곳의 청년지원센터를 모두 위탁 받게 됨에 따라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가 사실상 특색 없는 청년지원센터 ‘북부 출장소’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터 제기됐다. 경기북부인 남양주를 지역구로 둔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은 이날 질의를 통해 “지난 3월 만난 경기북부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청년지원센터가 남부와 북부 분리 설치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라며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 설치 요구가 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일임을 강조한 뒤, “그러나 현재 남부센터와 마찬가지로 북부센터 역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위탁 받는 것으로 결정되며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가 지역 특색 없는 ‘북부 출장소’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라며 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는 “경기북부 청년지원센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출범 앞둔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 자체 북부 특화 사업 마련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개정에 따라 경기도 청년지원센터가 경기 남,북부에 각각 설치돼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되도록 규정이 마련됐지만, 경기도미래세대재단 한곳이 두 곳의 청년지원센터를 모두 위탁 받게 됨에 따라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가 사실상 특색 없는 청년지원센터 ‘북부 출장소’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터 제기됐다. 경기북부인 남양주를 지역구로 둔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은 이날 질의를 통해 “지난 3월 만난 경기북부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청년지원센터가 남부와 북부 분리 설치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라며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 설치 요구가 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일임을 강조한 뒤, “그러나 현재 남부센터와 마찬가지로 북부센터 역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위탁 받는 것으로 결정되며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가 지역 특색 없는 ‘북부 출장소’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라며 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는 “경기북부 청년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