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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카페 크레마와 복지사각지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카페 크레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자시장 내 위치한 카페 크레마는 지난 2월부터 ‘나눔천사 저금통’을 설치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더욱 통합적이로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혜원 카페 크레마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나누고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복지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복자자원을 세심히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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