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주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생 중심의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사 추진 현황과 시공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시설 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관내에서는 세종중학교 이후 20년 만에 추진되는 신설학교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교육 현장의 의견 반영을 통해 성공적인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초 원용덕 교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교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2026년 3월 여주초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