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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제3권역 지역교육자치협의회, 안양천에서 함께 배우는 '2025 녹색마을 교육축제' 개최

탄소중립실천과 관련한 교육활동 전시 및 체험 부스, 시민들 대상 플로깅 챌린지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9월 29일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지역교육자치협의회 3권역(충훈고, 석수초, 화창초, 안양중) 4개 학교 연합으로 충훈2교 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 녹색마을 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3권역 마을교육협력체의 연계형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이며,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안양천에서 함께 배우는 녹색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한 학기동안 각 학교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교육활동 결과물을 안양 시민들과 공유하며, 이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및 플로깅 챌린지 등의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주최 마을축제가 없어진 대신, 각 학교에서 안양시와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을 받고 충훈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학교 연합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인 소통으로 준비하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4개 학교에서는 지난 6개월 간 교과 및 학년 특색, 동아리 및 창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태도-행동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녹색마을 교육축제’에서는 그 결과물들을 안양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배움의 공간이 지역으로 확장되는 학습 생태계를 구현하고자 한다.

 

학교별 부스에서는 교육활동 전시회 뿐 아니라 친환경관련 OX퀴즈, 양말목공예 체험, 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 중심교인 충훈고등학교에서는 리플렛 도장판,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친환경 수세미, 맞춤 제작 장바구니, 안양 사회적 기업 생산 수제 초코파이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에 안양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3권역의 녹색마을 교육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학교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소통 교육력을 신장시키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및 실천도모를 통한 탄소 중립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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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안전체험장-하남시니어클럽 노인 안전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하남시니어클럽이 지역 내 안전교육 확대를 위하여 협력에 나선다. 지난 30일 하남시안전체험장(시설장 조재영)과 하남시니어클럽장(관장 양우식)이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 및 안전교육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 안전사고 증가와 일자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시니어 근로자 안전체험장 인력 파견 ▶시니어 대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 협력 운영 ▶시니어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지원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층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확대되고, 그로 인한 지역 전체의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우식 하남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매우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비롯해 많은 분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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