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

연천교육지원청, 따로 또 같이 연천형 유보이음 『초록놀이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연천교육지원청, YC아이조아랜드와 연계한 연천형 유보이음 『초록놀이 한마당』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10:00~15:00,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YC아이조아랜드와 연계한'연천형 유보이음 초록놀이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 위탁대학인 경동대학교가 함께하여 학부모 대상 설명회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및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모래놀이, 자연 속 캠핑 체험, ‘바다를 지켜요’, ‘뚝딱 공작소’ 등 다양한 생태·놀이 중심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는 생태환경교육의 이론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으로 연결하는 기회가 되어 교육과정과 생활 현장을 잇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초록놀이 한마당은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진행해 온 생태환경교육을 한 곳에 모아 확장한 축제의 장으로, 배움과 놀이를 잇는 ‘찾아가는 교육-체험의 장’의 실천 모델을 보여주었다. 이는 유보이음을 통한 기관 간 협력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초록놀이 한마당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자리이자,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이 체험의 장으로 연결되는 과정 그 자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기관, 지역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연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해제취락 재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관점에서 접근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집단취락 재정비 운영 방안 및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포함한 해제취락지구의 개발제한 완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지역의 해제취락은 단순한 토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공공기여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활성화의 동력을 약화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해제는 공공시설 축소라는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회”라며 “공공기여는 일률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춰 탄력적인 적용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군 반환공여지 사례를 들어 해당 토지가 장기간 방치된다면 지역 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직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해제취락 재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관점에서 접근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집단취락 재정비 운영 방안 및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포함한 해제취락지구의 개발제한 완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지역의 해제취락은 단순한 토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공공기여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활성화의 동력을 약화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해제는 공공시설 축소라는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회”라며 “공공기여는 일률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춰 탄력적인 적용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군 반환공여지 사례를 들어 해당 토지가 장기간 방치된다면 지역 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