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화)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1.4℃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4.2℃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4.2℃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기획]수도권 30분 생활권 진입 향해… 고양시, 광역 교통망 확충에 속도낸다

-GTX-A·서해선·교외선 개통으로 일생활권 넓어져… 고양은평선 등 타 철도망 단계별 확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수도권 30분 생활권’ 진입을 위한 촘촘한 광역철도·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며 시민의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연결하는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됐고, 지난해 12월 GTX-A 개통으로 킨텍스~서울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줄었다. GTX-A 킨텍스역․대곡역은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 수 누적 555만 명을 돌파했고(일평균 약 3만 8천 명, 7월 31일 기준), 고양시 자체 설문에서 이용 만족도 90.2%로 집계됐다.

 

지역 철도도 되살아났다. 교외선(대곡~의정부)이 올해 1월 20여 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4월부터는 하루 8회에서 20회로 증편해 일평균 이용객 약 1.5배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은 도시의 ‘시간 구조’를 바꿔 사람과 일자리를 가깝게 만들고, 그 결과 일자리·청년·기업이 모이는 자족형 도시로 가는 가장 강력한 인프라”라며 “시민불편을 최우선으로 해소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수도권 교통허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등 5개 노선 적극 반영 건의… 올해 말 국토부 고시 예정

시는 정부가 올해 말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 노선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우선, 시는 서울 중심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분당선 일산 연장(삼송~일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일산선) 급행 도입을 건의했으며, 교통 소외지역 해소 및 철도 서비스지역 확대를 위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교외선 노선 변경(관산·고양동 경유)과 전철화 등도 함께 요구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고양은평선은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다. 이후, 국토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로 역사 위치를 반영한 대장~홍대선은 203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과 착공에 들어간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현재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경기도·김포시·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사 신설과 시설 개선도 병행된다. 행신중앙역은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 시민요구가 컸던 지축역사 시설개선 공사도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6년 하반기 마무리된다.

 

‘덕이역(가칭)’이 포함된 일산선 연장사업은 민간사업자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재기획을 검토 중으로,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시와 협력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향동역, GTX-A 창릉역 신설 등 철도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9월 고일로(풍동)~대곡(대곡초), 주교~장항(제2자유로) 노선 타당성 조사 마무리

시는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개선하고 대규모 개발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망 개선 계획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양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해당 용역에는 대규모 개발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통일로,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개선안이 담겼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고일로(풍동)~대곡(대곡초) 연장 노선과 주교~장항(제2자유로) 연결도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했다. 오는 9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일로(풍동)~대곡(대곡초) 연장노선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개발과 GTX-A, 교외선의 잇따른 개통에 따라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대곡역 일대 교통수요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풍동지구와 식사지구의 연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주교~장항(제2자유로 신평ic) 간 연결도로 개선 사업으로는 덕양과 일산,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교통량 분산과 단절지역 해소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도로계획 수립 및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고양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양시 순환도로망 구축 ▲주요 도로 건설계획 ▲장기 미집행 도로 대응 방안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 수요 예측 등이 포함된다. 시는 고양시 전역의 도로망에 대한 장기적인 건설·유지관리 방향을 수립해 종합적인 도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애인 위한다는 말만 해선 안되고,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지부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와 비장애 벽을 허물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봉사를 해주고 있다. 오늘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인식과 스스로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가 힘과 지혜를 모아 이해하고, 보듬고, 동행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비장애인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장애인을 위한다는 말만 해서는 안되고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시가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누구도 부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