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STAGE 하남!이 8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상반기 무대의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은 3월 15일 감일 STAGE 하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총 61회 주요거점 4개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버스커로 진행 했다.
올해 상반기 버스킹은 29,600명의 관람하여 관람객 수도 크게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STAGE 하남이 예년과 다른 점은 감일과 위례 두 지역 에서 특별공연을 했다는 점과 민(행정복지센터 주민단체 등)과 관이 행사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진행과 마무리까지 함께 한 점이다.
정규 버스킹은 4개 지역의 거주 연령층 등을 고려하여 시민이 선호하는 새로운 버스커들로 구성했고, 자율 버스커도 10개 팀이 활동했다. 또한, 타 지역(신촌 등) 버스커들도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일 마지막 출연팀 스프링즈 밴드가 공연 할때는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빅뱅의‘붉은 노을’곡을 연주할 때는 모든 관중이 하나가 되어 열광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STAGE 하남!을 통해 하남시가 젊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민들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관람한 시민은 주말에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이 있어, 산책하다가 관람하기 너무나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상반기 버스킹이 마무리되어 아쉽지만, 하반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금까지 STAGE 하남!을 성원 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우수한 공연을 준비하여 문화 1등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올해 하반기 STAGE 하남! 시작은 8월 30일 토요일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