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 3년간의 성과 및 미래비젼 공유(=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빙세환 광주시장이 9일 민선 8기 3주년 맞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비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년간 광주시는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시정 철학 아래 다섯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시정 중심 행정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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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성(成), 광주는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세계로 도약하는 성장 도시로의 발전을 확고히 했다.
2023년 최초로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로 50개국 1,0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관람객의 방문으로 약 122역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 산업박람회,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가 예정돼 있어 명실상부한 문화 ·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광주역세권 개발, 곤지암역세권과 삼동역세권 개발이 수도권 광역 교통망 연계 추진 등으로 수도권의 배후 도시에서 주체적인 지족 도시로 성장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두번째, 녹(綠)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도시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왔다.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단지 조성으로 총 892억 원 규모의 바이오가스화 시설, 소각시설, 생활폐기물 회수시설 등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이루어지는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너른골 자연휴양림, 한강사랑포럼, 국내외 기후정책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세째, 통(通),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 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2023년 경기도 교통분야 시군 평가 '최우수시' 선정 쾌거 및 수서~광주 복선전철 2030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GTX-D 노선 연계, 중앙선 연결, 배차 간격 단축, 환승 편의 강화,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 추진 등으로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넷째, 안(安) 모든 세대가 안심하는 복지와 안전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교통 시스템, 재난 대응 체계, 자연채 스마트푸드팜 센터 등 미래형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및 공공체육시설, 생활밀착형 공원, 문화 공간 확충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체감 문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아동에서 청년, 노인을 위한 서비스까지 설계하고 있다.
다섯째, 협(協) 시민과 함께, 소통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지난 3년간 국.도비 1,346억 확보 등 역재 최대 규모의 재정 성과를 이루었다. 중앙정부, 국토부, 시장군수협의회, 한강사랑포럼 회의 등 교통 및 규제 완화 정책을 지속해왔다. 또한 국내외 총 25개 교류 도시와의 협력 확대로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의 전환으로 '사람을 위한, 내일을 여는 광주'로 비젼으로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그외에도 중앙공원특례사업, 세계관악컨퍼런스, '복지예산으로 실내파크골프장 설치등의 시민들이 만족하는 체감형 정책을 계속하고 있다. '국악예술고 유치'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