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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 ‘여름아 부탁해, 보양이 간다’ 행사 실시

농업회사법인 ㈜재우 숙주나물 및 이장단협의회 감자 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7월 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여름아 부탁해, 보양이 간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양 행사로 부발봉사회는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육개장, 숙주나물, 감자조림 등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재우(대표 최은주)가 숙주나물을, 이장단협의회(회장 백광근)가 감자를 후원하여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폭염으로 관내 이웃들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 정성들여 육개장을 끓여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육개장, 숙주나물, 감자조림 등 다양한 보양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발봉사회 회원들은 보양식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겨울철 김장 봉사와 명절맞이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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