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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경제청,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인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경제자유구역 그룹과 협력 논의

-수도권과 연계된 입지경쟁력과 산업클러스터 조성 현황에 큰 관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EZAD) 그룹의 공식 방문을 받고, 경기경제자유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계기로 한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KEZAD(칼리파 경제자유구역)’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550㎢ 면적에 2,150개 이상 고객사와 400여 개 프리존 기업을 운영 중이다.

 

방문단은 KEZAD의 칼리드 알 마르주키 부사장, 이윤석 한국지사 대표, 샤오러이유 제프리 아시아 시장개발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측은 경기경제자유구역과 KEZAD 간의 기술 및 산업적 연계 가능성, 공동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KEZAD 그룹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세 지구별 주요 인프라와 입주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클러스터와 연계한 의료·바이오 특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배곧지구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구·정주·산업이 결합된 첨단지식도시 모델에 대해 KEZAD 측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포승지구과 현덕지구의 경우 평택항과 인접한 수소전용 배관망, 스마트 물류단지, 미래형 그린모빌리티 생산기지 등으로 구성된 산업인프라와 함께, 수소·전기차 등 저탄소 산업군 입주기업의 성과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도 해외 경제자유구역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가며, 이들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입주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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