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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연결과 성장의 시작’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수업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간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한 수업 전문성 제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수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 효과적인 영어 협력 수업 방안 ▲ 영어캠프 및 동아리 운영 사례 소개 ▲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사례 나눔 등을 통해 현장 영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어 협력수업 설계 전략과 함께, 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디지털 도구와 영어 활동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후 교사 간의 자유로운 피드백과 실천 중심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하반기 공동 수업 나눔 일정과 네트워크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의 영어교육 지원 체계 마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기 워크숍 운영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간의 자율적 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수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실제 영어를 살아있는 언어로 경험하게 해주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현장 교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생생한 영어수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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