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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가평교육지원청, 목동초명지분교장 적정규모학교 육성 확정

학령인구 감소 대응과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장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대해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2025년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목동초 명지분교장을 폐지하여 목동초등학교로 통합하는 형태로 추진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학령인구 감소추세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소규모학교 적정규모화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가평군 북면 중심지에서 약 16km 거리의 목동초 명지분교장은 2020학년도 총 14명이었던 학생수가 2023학년도 3명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관리자 사전협의회,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했다.

 

이후 2025학년도 전교생 1명으로 학생수가 감소한 목동초 명지분교장의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2025. 5월 학부모 1명 동의 아래 적정규모학교 육성 행정예고를 실시했고, 행정예고 결과에 따라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로 확정되어 2026. 3. 1.자로 목동초로 통합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목동초 명지분교장의 통합교인 목동초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부터 5년간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위원회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업 체계를 구성하여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현재 학령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관내 학교에 대한 유연한 교육환경 조성의 초석”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님 등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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