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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재준 수원시장, 대표 기업도시의 위상을 갖춘 첨단과학연구도시, 한국형 실리콘벨리 조성 의지!!

-민선8기 3주년 기자 회견, ‘수원 경제자유구역 ' 내년 11월 지정을 시작으로 경제강국 도시로 전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8기 3주년 언론브리핑서,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경제특례시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올해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조성하기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벤처 창업, 연구·개발,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인재와 연구 환경 ▲기업 입주 수요 ▲우수한 정주환경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어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완성형 경제복합도시’ 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거, 산업, 문화, 교육, 의료 시설 등 모든걸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다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션밸리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외국인 투자 2조, 일자리 10만 개 창출 , 재정 자립도의 상향, GRDP 경기도 1위 추진 등 경기도 대표 기업도시 위상을 높이는 정책등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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